주간 독점 기획연재-온라인쇼핑리포트(중국)⑬
징둥, 시장 가치 4,600억 위안…사상 최고치 징둥의 주가가 역사상 최고치인 주당 50.5달러, 총액 약 719억달러(4천600억 위안)를 기록했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협회장 변광윤·www.kolsa.or.kr)는 중국 신화통신(新华网) 기사의 징둥의 총 주가가 징둥금융의 현재 평가금액 600억위안을 더하면 5천억 위안을 넘어섰다는 내용을 밝혔다. 1년 동안 징둥의 주가는 약 2배 가까이 증가했고 이미 중국 인터넷 기업 중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3위인 바이두를 바짝 뒤쫓고 있다. 주가 상승의 양대 호재 징둥의 이 같은 주가 상승은 주가의 비정상적인 하락의 보상도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했으나 그 외에도 두가지 핵심 호재가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나는 가장 핵심 경쟁력인 물류가 앞으로 상장할 예정이 높다는 것. 다보스에서 리유챵동(刘强东) 징둥 회장은 징둥물류가 3년 내에 중국 대륙이나 혹은 홍콩에서 IPO를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후 한 매체에서는 징 둥이 현재 융자를 받아 물류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융자 내용은 물류 사업의 15%에 대한 주식을 텐센트가 주도하는 투자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며 이번 융자 후 징둥물류의 평가액은 100억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