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전문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가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 행사에서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은 지난 1964년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세화피앤씨는 아시아 중동 북미 등 세계 43개국에 제품을 수출했다. 코로나19 경제위기 속에서 해외시장을 활발히 개척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 회사는 염모제와 헤어케어 부문에서 다양한 특허 성분과 기술을 보유했다. 대표 브랜드는 △ 모레모 △ 얼스노트 △ 리체나 △ 라헨느 등이다. 프리미엄 염색약 헤어케어 기초화장품 등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한다. 2016년 코스닥 상장 후 △ CGMP 적합업소 △ ISO 22716 △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자체 연구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차별화한 제품을 생산하며 K뷰티 대표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훈구 세화피앤씨 대표는 “45년간 한 마음으로 좋은 제품 만들기에 매달렸다. 한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화피앤씨의 샴푸형 염모제 ‘리체나 이지스피디 헤어칼라’가 누적 판매량 3천만개를 넘어섰다. 리체나 이지스피디 헤어칼라는 ‘3분 셀프염색제’로 불린다. 3분만에 뿌리‧새치는 물론 모발 전체를 염색할 수 있다. 리체나의 45년 염색 노하우를 담은 인기제품이다. 2008년 출시 후 13년 동안 국민염색약으로 인기를 모았다. 셀프염색 문화를 확산시키며 국내는 물론 동남아와 중국 등에 진출했다. 주력 제품은 △ 향기염색제라 불리는 ‘리체나 이지스피디 퍼퓸 헤어칼라’ △ 황금 누에고치와 로열젤리 등을 담은 ‘리체나 이지스피디 골드 헤어칼라’ 등이다. 리체나 이지스피드 헤어칼라는 △ 한국소비자만족지수 헤어코스메틱 부문 10 연속 1위 △ 2008년~2013년 CJ오쇼핑 염색제 부분 6연속 1위 △ 2020년 NS홈쇼핑 염색제 재구매 제품 1위 △ 쇼핑엔티 4연속 헤어 부문 매출액 1위 등을 석권했다. 리체나 마케팅 담당자는 “이지스피디 헤어칼라는 샴푸하듯 손으로 쉽게 염색하는 초간편 아이디어 제품이다. 셀프염색 시대를 연 샴푸형 염색제로 입소문 나며 3천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소비자 니즈와 뷰티 트렌드를 분석해 차별화한 헤어케어 기법을 제안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세화
염모제 중심 토털 헤어케어 메이커 입지 강화 글로벌 토털 헤어 코스메틱 전문 기업 세화피앤씨(대표이사 이훈구·http://www.sewha.co.kr)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세화피앤씨는 지난 19일 한국거래소(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코스닥 신규상장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1976년 설립한 서광제약이 전신인 세화피앤씨는 지난 2000년 7월 현재의 세화피앤씨로 사명으로 변경하고 염모제 중심의 토털 헤어케어 전문 생산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핵심 브랜드는 염색제 브랜드 리체나. 지난 2013년 8월 코넥스에 상장한 세화피앤씨는 그 동안 토털 헤어케어 전문 메이커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 지난해 △ 매출액 292억 원 △ 영업이익 23억 원 △ 당기순이익 17억 원의 실적을 시현했다. 이번 코스닥 사장은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 IBKS지엠비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이뤄진 것이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도전을 통해 염모제 전문 기업으로 인정 받고 있는 세화피앤씨는 국내 홈쇼핑 시장에서의 염모제 성공을 바탕으로 지난 2010년 중국 동방 CJ에 샴푸형 염모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는 등 전 세계 50여 국가에 수출을 진행,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