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한불 중국 현지생산 연내 시동
글로벌 종합화장품 기업 잇츠한불(대표 김홍창·itshanbul.com)이 후저우 중국 공장에 대한 준공허가서를 받고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 현지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잇츠한불은 올 6월 말 후저우 자체공장을 완공 후, 8월 4일 준공허가서를 받았으며 10일 소방허가 및 부동산권증서(中华人民共和国不动产权证书) 등 필요한 서류를 모두 획득했다. 이로써 생산허가만 받으면 '메이드인 차이나 바이 코리아(Made in China by Korea)' 제품의 생산이 가능해진다. 잇츠한불은 올해 안에 생산허가까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 공장 착공에서 생산허가까지 평균 2년에서 3년 정도 소요 되는데 반해 1년 6개월도 안되어 모든 과정이 완료되는 것이다. 잇츠한불은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에서 더 유명한 잇츠스킨의 달팽이 크림을 다양한 직·간접 유통채널을 이용해 수출하는 동시에 수출이 어려워 지는 시점을 대비해 현지 생산설비 설립 및 중국 파트너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해 왔다. 또한 중국의 전담 공무원 배치 시스템인 1:1 매칭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현지생산을 앞당겼다. 예를 들어 토지사용권을 받는데 통상 2년이 소요되는데 잇츠한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