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슬리가 모로코 풍경을 담은 향수 3종을 선보였다. △ 이국적인 장미 향 ‘로즈 피커’ △ 신선한 해풍과 탠저린 블로썸의 ‘포트 브레스’ △ 몽환적인 아쿠아 시트러스의 ‘선셋 포그’ 등이다. ‘퍼퓸 로즈 피커’는 장미로 둘러싸인 로즈 밸리의 축제를 연상시킨다. 갓 따낸 야생 장미 꽃잎과 우디 플로럴 향으로 시작한다. 부드러운 바닐라 머스크 향으로 마무리한다. 장미 꽃잎의 잔향을 은은하게 느낄 수 있다. ‘퍼퓸 포트 브레스’는 지중해의 항구 도시 탕헤르의 해풍과 탠저린 꽃이 어우러졌다. 시트러스와 허브 향이 달콤 쌉싸름한 네롤리 꽃향으로 연결된다. 비터 오렌지와 우디 앰버가 지중해 햇볕처럼 따스함을 남긴다. ‘퍼퓸 선셋 포그’는 카사블랑카의 보랏빛 일몰을 나타냈다. 쌉싸릅한 시트러스 향기 몽환적인 일몰의 순간을 드러낸다. 은방울 꽃과 머스크 앰버가 어둠이 내린 카사블랑카의 낭만을 전한다.
유럽·아시아·아프리카 잇는 글로벌 교두보 확보 후저우뷰티타운은 최근 “정치협상위원회 주석 겸 우싱 뷰티타운관리위원회 주임 판화·후저우시지방세무국 부국장 야오운·후저우 뷰티타운관리위원회 총고문 후군정·항저우 화장품협회 비서장 부디종·후저우 투자발전유한공사 부총경리 왕아남 등으로 구성한 대표단이 모로코를 방문, 현지 화장품 관련 기업들과 상호협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모로코의 화장품 관련 기업들은 후저우뷰티타운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뷰티타운 측은 입주 기업들에 대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뷰티타운 대표단은 모로코의 16개 지방 가운데 그 규모가 큰 수스마사드라를 방문했다. 현지 정부와 뷰티타운 양측은 △ 향후 무역 협력 관계 △ 투자·과학기술 △ 인재양성 등의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아프리카 서북부 지역에 위치한 모로코는 유럽에 가장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기후 역시 지중해성 기후를 나타낸다. 모로코인들은 오래 전부터 ‘황금 액체’라고 불리는 아르간 오일을 사용하고 있다. 아르간 오일은 각종 피부 관련 트러블은 물론 헤어케어에도 효과적인 원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