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www.motie.go.kr )가 우리나라 수출 품목의 다양화·고급화와 미래 수출동력 확충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의 올해 세계일류상품· 세계일류상품생산기업 선정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화장품의 경우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마감은 오는 8월 23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파일 송부로도 가능하다. 화장품협회 관계자는 “화장품의 경우 특히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신청은 품목을 세분화, 즉 마스크팩·달팽이크림·수딩젤 등으로 나누어 신청할 수 있게 됐으므로 각 화장품 기업의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은 크게 상품과 생산기업으로 나누고 이를 다시 △ 현재 일류상품 △ 차세대 일류상품 등으로 구분해 네 항목에 대해 선정한다. 세계일류상품과 세계일류상품생산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 세계일류상품 로고 활용을 통한 대내외 홍보와 신뢰도·인지도 제고 △ 강소·중견기업 대상 유력 수출상담회 ‘월드 클래스 프로덕트 쇼’(코트라 주관) 참가 자격 부여 등과 함께 △ 타 지원제도와 연계한 간접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선정
무역보험공사·산업부…통상분쟁·애로사항·지원제도 등 장기국면에 들어선 ‘사드 이슈’와 관련해 대 중국 수출에 난관을 겪고 있는 화장품 수출기업을 위한 지원방안이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http://www.motie.go.kr)와 산하 비영리 준정부기관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문재도·www.ksure.or.kr)는 오는 21일(목) 오후 3시부터 에스타워 지하 1층 다이아몬드홀(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에서 ‘대중 무역보험 지원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최근 1년간 187곳의 화장품 수출기업들이 이용한 기관인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최근 사드 사태 등으로 대 중국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들을 위해 산업부와 무역보험공사가 대중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3세션으로 구성, △ 대중 수출애로와 유의사항(코트라) △ 중국 수출 통상분쟁 사례와 해법(법무법인 광장) △ 무역보험 지원제도 안내 △ 단체보험 안내 △ 일 대 일 상담(이상 무역보험공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참가등록은 https://goo.gl/forms/tuDxPtBQmNxmUGPC2에서 가능하며 이와 관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