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음식이 아니다, 화장품이다!”
푸드 성분 화장품 이색·소재 패키지로 시선 집중 “먹을까, 바를까, 붙일까?” 푸드 화장품이 이색 콘셉트로 피부를 유혹하고 있다. 최근 과일·채소는 물론 사이다·자양강장제·커피 등 음료부터 연어·송어 등 생선 성분까지 화장품 소재로 활용하는 모습이다. ‘먹어서 좋은 것은 피부에도 좋다’는 점을 부각시킨 피부보양 화장품은 음식을 연상시키는 직관적 패키지와 차별화된 성분으로 소비자 시선을 붙들고 있다. 메디힐 메이언스 마스크는 두유·검은콩차·낫또·프로젤리 등을 결합한 마스크팩이다. ‘시간이 빚어낸 건강한 마스크’를 내세웠다. 만드는 데 오랜 시간과 정성이 드는 슬로푸드에서 성분을 얻었기 때문. 롭스×칠성사이다는 사이다 옷을 입고 탄생한 화장품이다. 청량음료가 주는 시원한 감성을 제품에 담았다. △ 칠성사이다 필링 탄산수 패드 △ 칠성사이다 원샷 리무버 패드 △ 칠성사이다 여행용 키트 등으로 나왔다. 디자인쇼핑몰 1300k는 ‘박카스 피로 순삭 굿즈’를 내놨다. 피로회복제 박카스의 타우린 성분을 화장품에 넣어 일상 속 피로를 ‘순식간에 삭제’한다는 것. △ 박카스 타우린 마스크 팩 △ 박카스 워밍 아이 마스크 △ 박카스 립밤 등으로 구성했다. 탐앤탐스 마스크 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