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만코리아(대표 김경중)가 6월 30일 ‘제14회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리만코리아는 2018년도 설립된 화장품 유통 회사다. 직접판매공제조합에 가입해 후원 방문 판매 영업을 펼친다. 현재 가입 회원 수는 30만명이다. 이 회사는 소자본 무점포 영업 모델을 바탕으로 여성과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 재취업 일자리가 제한된 경력 단절 여성 △ 학벌 등 스펙 장벽에 막힌 청년 등이 자본 부담 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국 대리점을 중심으로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체계적 교육을 실시해 사업자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김경중 리만코리아 대표는 “창립 후 3년 동안 빠르게 성장하며 일자리를 창출했다. 회원 30만명 가운데 70%가 여성이다. 더 많은 여성 일자리를 만들어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리만코리아는 ‘1.1.1 커미트먼트(commitment)’ 기부 캠페인을 열고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3억원 상당 제품을 지원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4억원 상당의 손 소독제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중남미의 에콰도르가 현지화를 통한 원료 수입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산층이 늘어나면서 제품력을 갖춘 수입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수요 역시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남미지역 화장품산업, 개인위생용품·홈케어위원회(El Consejo de la Industias de Cosmeticos, Aseo Personal y Cuidado del Hogar en Latinoamerica·CASIC)의 조사에 의하면 에콰도르는 매년 화장품 부분 시장규모가 약 18% 씩 증가하고 있다. 코트라(KOTRA)는 "에콰도르 정부는 지난 2014년부터 '생산 매트릭스 변화(산업고도화)' 정책을 기반으로 국내 생산 산업 보호주의 조치를 통해서 국내 생산을 장려하지만 아직 제품 질이나 공급량이 충분하지 않아 수입에 많은 의존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산층이 늘어나면서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에콰도르산 제품의 품질이 낮고 수입품은 고가여서 소비자의 선택 폭이 적다. 중간 가격의 기능성 제품의 수요가 많고 색조화장품과 메니큐어 부분의 수요가 많은 편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트라 키토 무역관에서 수출상담회나 바이어의 방문상담을 살펴보면 한국 브랜드 화장품을 다루고자 하
참여 고객 3천명 대상 설화수 견본품 방문 전달 아모레퍼시픽은 방문판매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개발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뷰티Q의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 돌파를 앞두고 이를 기념해 뷰티Q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말까지 뷰티Q에서 이벤트 참여하기를 누른 고객 중 3천 명을 선정해 아모레 카운셀러(방문판매원)가 직접 고객을 방문해 설화수 체험용 견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는 진화하는 시장 환경과 고객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지난 2015년 고객 소통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뷰티Q를 론칭해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17년 5월 현재 뷰티Q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90만 건이다. 뷰티Q는 미용 정보 제공, 특정 제품 사전 예약 혜택 이벤트, 포인트 페이백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마련해 고객 혜택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카운셀러 찾기 서비스를 통해 신규 고객이 방문판매 구매 경험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현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희망 지역을 선택하면 전국의 영업장에 대한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전화 연결도 가능하다. 더불어 모바일 결제시스템을 탑재해 고객이 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