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이 오늘(28일) 부산시와 스마트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식료품 외 화장품 생활용품 등의 익일 배송을 늘리기 위해서다. SSG닷컴은 2025년까지 부산시에 2천2백억원을 투자한다. 부산 지역 부지 3만㎡를 사용해 2025년 1분기까지 물류센터를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SSG닷컴은 부산 물류센터를 남부권 물류 거점으로 삼는다. 스마트 물류센터를 활용해 제품을 주문 접수한 다음날까지 영남권 전역에 배송할 계획이다. 아울러 물류 인력 1천3백여명을 채용하고,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물류 효율성을 높일 전략이다. 강희석 SSG닷컴 대표는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신세계그룹 온‧오프라인 통합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스마트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배송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은 지난 18일 부산 센텀호텔, 19일 대구 그랜드호텔, 23일 서울 SETEC 컨벤션 센터에서 ‘Growing Up! 아프로존 설명회’를 개최했다. ‘Growing Up! 아프로존 설명회’는 부산, 대구, 서울, 대전까지 4개 도시 릴레이 투어로 진행하며 아프로존 사업자 약 300여명이 각 지역별로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는 25일 대전 라온 컨벤션에서 4회차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과 대구에서 열린 설명회에서는 다산중앙연구소 피부임상센터 수석연구원의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의 핵심원료 강의, 아프로존 교육팀의 루비셀 브랜드와 자연주의 건강기능식품 허브레쥬메 소개, 신규사업자를 위한 Welcome! 아프로존 소개등이 이어졌다.김봉준 회장의 특강도 마련됐다. 설명회에 모인 아프로존 사업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자유롭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김봉준 회장은 ‘Dream Again’ 메시지를 강조하면서 “아프로존은 여러분이 있었기에 지금의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가 있었고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성장할 것”이라며 “급하지 않게 앞으로 먼 미래를 내다보며 차근차근 길을 다져 나갈 것이며 더 좋은 제품을
고형비누·흑채·제모왁스…11일부터 대구·광주·대전·부산·서울·경인청 순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http://www.mfds.go.kr)는 화장품으로 분류하여 관리될 예정인 ‘고형비누·흑채·제모왁스’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권역별 간담회를 오는 11일(월)부터 18일(월)까지 6개 지방식약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권역별 간담회는 화장품 규정과 제도 등을 안내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했으며 △ 대구식약청(12월 11일)을 시작으로 △ 광주청(12월 12일) △ 대전청(12월 13일) △ 부산청‧서울청(12월 15일) △ 경인청(12월 18일)의 순으로 실시한다. 식약처는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화장품으로 전환돼 관리 예정인 고형비누‧흑채‧제모왁스 제조‧수입 업체들이 화장품으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팀(TF)’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형비누 등 제조‧수입업체의 애로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관련 업체들이 변화되는 제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합리적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관 합동 TF팀 참가신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홈페이지(http://www.mfds.go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몰 지하 2층에 뷰티 전문관 시코르(CHICOR)가 개장했다. 신세계 대구점과 강남점에 이어 3호점이다. 시코르는 280㎡(약 85평) 규모로 스킨케어를 비롯해 색조, 헤어, 바디, 멘즈케어 등 뷰티 관련 브랜드 140여개의 뷰티 브랜드별 부스가 구성돼 방문객들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랩코스, 바이오더마 등 기존 1호점과 2호점에 입점했던 브랜드 대부분 역시 3호점에 입점해 부산 소비자를 만나게 됐다. 이 곳에는 판매되는 모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제품별 테스터존과 스타일링 디바이스를 받을 수 있는 헤어셀프바, 피부진단 및 색조 테스팅이 가능한 메이크업셀프바 등을 갖춰 제품을 자유롭게 비교 테스트 해볼 수 있다. 또 셀프 테스트 공간에는 셀카족을 위한 이른바 얼짱각도용 휴대전화 거치대를 설치했고 큰 용량의 본품 구매 전 미니상품으로 써보고 싶었던 상품을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미니존도 마련됐다. 이 외에도 국내 1위 코스메틱 랭킹 어플리케이션인 글로우픽과 연계해 매장 내 카테고리멸, 컨셉별 상위 랭킹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우픽존을 운영한다. 글로우픽존은 온라인 판매에 기반을 둔 브랜드부터 자체 오프라인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는
‘이종석 화장품’으로 출시 전부터 숱한 화제를 낳고 있는 ㈜셀레뷰 (대표 임민규)의 신규 색조 브랜드 셀레뷰(www.celebeau.co.kr)가 12일 롯데 엘큐브 입점을 통해 오프라인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신규 색조 브랜드로는 이례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셀레뷰는 지난 4월 공식 론칭행사를 시작으로 200억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돌입하며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롯데 엘큐브 입점을 시작으로 국내 유통망을 확보하고, 소비자 접점의 시장을 개척한다는 전략이다. 셀레뷰는 론칭 후 온라인 및 해외 영업을 진행하고 있던 터라 이번 롯데 엘큐브 입점은 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인 격. 롯데 엘큐브 부산 광복점의 셀레뷰 매장은 오프라인 첫 진출일 뿐아니라, 셀레뷰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샘플 매장으로서의 의미도 크다. 셀레뷰는 롯데 엘큐브 부산 광복점 오픈을 기념하기 위한 방문고객 전 품목 20% 할인 등 다양한 증정행사를 통해 셀레뷰 브랜드의 첫 오프라인 진출을 축하하고 셀레뷰 브랜드를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셀레뷰 영업담당자는 “롯데 엘큐브 입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지속적으로
올리브영 광복본점이 개장 40일 만에 방문객 50만명을 돌파하며 제 2의 도시 ‘부산’의 새로운 쇼핑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광복본점의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이 50만명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올리브영 광복본점은 지난해 12월 30일 부산 남포동 비프(BIFF)광장로에 개장한 올리브영의 지방 첫 플래그십스토어다. 오픈 한 달만에 '조용한 대박' 을 이룬 것은 최근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남포동이라는 지리적 강점과 라이프스타일숍으로의 차별화를 통한 지역민들의 높은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개점 후 광복본점을 다녀간 고객을 분석한 결과, 약 40%에 가까운 고객들이 부산 외 지역 및 외국인 관광객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영은 인테리어부터 VMD, 상품 카테고리, 마케팅, 유니폼까지 모두 새롭게 탈바꿈하며 ‘라이프스타일 쇼핑 플랫폼’으로 광복본점을 일신하기로 했다.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들을 한 곳에서 만난다는 멀티숍의 개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디지털 인터랙션 서비스를 통한 진화된 상품 체험과 전문적인 큐레이션 서비스로 카테고리 전문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는 기본적으로 미용 아이템부터 건강기능식품까지 총망라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