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닝라운지-폴라 비가운 폴라초이스 대표
'나없이 화장품사러 가지마라'와 '오리지널 뷰티바이블' 등의 저서로 국내에 많은 팬을 거느린 폴라 비가운 폴라초이스 대표가 한국 론칭 10주년을 맞아 내한했다. 화사한 분홍색 자켓을 입고 나타는 그녀는 어떤 질문에도 막힘없이 화통하게 대답을 이어갔다. “폴라초이스가 어느덧 22년이 됐다. 모든 것이 변했다. 당시엔 온라인 자체가 뭔지도 몰랐고 심지어 구글도 없었다. 당시 코스메틱 컴퍼니로는 온라인에서 폴라초이스가 유일했으나 현재는 여기 한국에까지 진출한 글로벌 스킨케어 업체로 성장했다. 화장품에 대한 연구결과가 훨씬 방대해지고 다양해진 덕분이다.” 온라인 화장품 1세대로서 비가운 대표는 누구보다 온라인의 강점을 믿는다. 온라인의 장점을 물어봤더니 호탕한 웃음과 함께 '온라인으로 쇼핑을 안하냐'는 반문이 돌아왔다. 온라인은 언제나 손안에 있는 쇼핑채널인만큼 파급력이 매우 세다는 것. 처음 폴라초이스가 탄생하게 된 배경도 온라인인만큼 비가운 대표의 온라인 사랑은 각별할 수 밖에 없다. 비가운 대표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올 때마다 이를 즉각적으로 온라인에 업데이트했고 이는 지금도 이어져오고 있다. 폴라초이스 인터넷 홈페이지엔 그녀가 책으로 냈던 다양한 콘텐츠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