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켓에서 늘어나는 해외 직구족을 잡기위해 칼을 빼들었다. 최근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 직접 구매액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유럽(EU)산 화장품에 대한 구매액이 매년 신장하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의 ‘국가(대륙)별/상품군별 온라인쇼핑 해외직접구매액’에 따르면 화장품 상품군의 지난해(2016년) 해외 직접 구매액은 1천315억으로 2014년 1천037억 대비 26.8% 증가했으며 이 중 유럽산(EU) 화장품은 2016년 406억으로 2014년 170억에서 3배 이상(238.8%) 늘어나 소비자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국가 2014년 2015년 2016년 미국 72,266 76,671 68,841 중국 12,846 13,527 13,767 일본 460 1,421 5,063 EU 17,018 25,449 40,640 기타 1,145 1,830 3,204 합계 103,735 118,898 131,515 화장품 국가 대륙별 온라인쇼핑 해외직접구매액. 단위 백만원. 통계청.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은 관련 상품에 대한 고객 구매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오는 12월 말까지 독일 인기 보습 브랜드 화장품 3종을 해외 직접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인 빅마켓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미국 유명 브랜드 바디용품인 제이슨(JASON), 트리헛(TREEHUT) 상품들을 해외 직구(직접 구매) 수준만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미국 내 인기 판매 상품인 제이슨 바디워시(887ml)는 식물 유래 성분 및 인공 색소, 향료 배제,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것이 특징으로 롯데 빅마켓에서는 라벤더, 시트러스, 장미 3가지 향을 선보인다. 트리헛 바디스크럽(510g*2개입)은 아프리카 시어나무 열매와 천연 설탕을 주 원료로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각질제거 및 피부 보습도 유지해 주는 것이 장점으로 모로칸 로즈, 트로피칼 망고 2가지 향을 준비했다. 롯데 빅마켓에서 해외 유명 바디용품을 선보이는 것은 여름철에 더위로 인해 땀을 흘리는 경우가 많아지며 냄새 및 분비물을 지우기 위해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수요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2016년) 롯데마트의 바디클렌져 분류의 7~8월 매출은 연간 매출 중 25%(24.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롯데 빅마켓에서는 현재 미국 및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4개국의 해외 유명 뷰티 아이템을 상품기획자(MD)가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