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대표 김양수)이 사랑의 열매에 약 13억 6천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아토팜‧리얼베리어‧더마비 스킨케어 제품 1만 9천 개다. 사랑의 열매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네오팜은 아토팜 ‘아이러브그린 캠페인’을 펼치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후원했다. 다양한 기부활동을 진행하며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달 15일 ‘서울 후원 감사의 날’ 시상식에서 결연사업 유공기업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양수 네오팜 대표는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화장품을 지원했다. 가정환경이 어려워 꿈과 희망을 펼치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닥터포헤어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피토테라피 샴푸‧트리트먼트 1천6백 세트를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서울 신길동 돈보스코 자립생활관을 통해 보호 종료 청소년에게 전달된다. 닥터포헤어는 건조한 겨울철 두피와 모발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준비했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자립을 준비중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건넸다.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의 보호가 종료된 청년들이 정서적 경제적 힘을 키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2014년 설립 후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꾸준히 기부를 펼치고 있다. 2020년 나눔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서 표창장을 받았다.
수익금 전액 사랑의열매에 기탁…사회공헌 실천에 앞장 줄기세포 피부과학을 선도하는 전문 기업 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은 지난 9일 서울 코엑스오디토리움에서 제5회 루비셀의 사랑나누기 신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프로존의 루비셀 사랑나누기 신년음악회(이하 신년음악회)는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새해 희망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아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신년음악회 오프닝 후 김봉준 아프로존 회장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진곤 팀장을 통해 수익금을 직접 기탁했다. 수익금은 아동청소년 지원, 저소득층 결식아동 조식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공연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우 대극장 부지휘자와 코리아솔로이츠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박인욱이 지휘를 맡았다. 130여 회 이상 공연하며 민간으로서는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로 평가받고 있는 코리아솔로이츠 오케스트라가 윌리엄 텔 서곡, 넬라 판타지아, 헝가리 무곡 제5번 등을 연주했다. 이와 더불어 가수 박기영과 테너 류정필이 크로스오버 무대를 선보이며 아름다운 선율의 연주곡은 물론, 가요, 유명 OST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호종환 대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서 전달식 가져 네이처리퍼블릭(대표 호종환)이 최근 사랑의열매에 7억 원 규모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호종환 대표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네이처리퍼블릭 김창호 부사장과 임직원, 사랑의열매 최은숙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라인 등 기초부터 색조, 헤어까지 다양한 제품이 서울 사랑의열매와 사회복지시설의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전달된다. 네이처리퍼블릭 측은 “이번 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네이처리퍼블릭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처리퍼블릭은 나눔트리 활동과 빈곤 아동 돕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사회적 브랜드 ‘키뮤’(KIMU)와 함께 ‘그린 홀리데이 에디션’을 출시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지적장애인 미술교육에 후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