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이 6월 28일까지 ‘2024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생명과학과 환경과학 분야 여성 여성과학자 5명을 선정해 2024년 6월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 아시아‧태평양 △ 북미 △ 유럽 △ 남미‧카리브해 △ 아프리카‧아랍 5개 지역에서 각각 한 명을 뽑는다. 연구자의 국적이 아닌 최소 10년 이상 연구를 수행한 지역을 기준으로 삼는다. 2024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지원 후보자는 △ 생명과학‧환경과학 분야 종사 자 △ 국제 과학계가 인정하는 과학적 우수성과 연구 참여 이력을 갖춘 자에 한한다. 후보자는 추천을 통해 지원 가능하며 나이 제한은 없다. 본인 또는 가족 추천은 불가능하다. 수상자 선정 기준은 △ 과학 발전 기여도 △ 연구가 과학 분야에 미친 영향 △ 발표 논문에 대한 연구 분야 동료의 인정 △ 교육‧후학 양성 △ 유엔 지속 가능발전 목표 관련 헌신도 등이다. 수상자는 과학자로 구성한 국제 심사위원단이 다수결로 뽑는다. 수상자 5인에게 상금 10만 유로(한화 약 1억 4천 7백만 원)를 준다. 로레알 측은 “세상은 과학을 필요로 하고 과학은 여성을 필요로 한다. 1998년부터 세계여성과학
내년 첫 수상자 선정…향후 35년간·상금 최대 100만 유로 역동적인 과학기술 기업 머크가 새로운 과학 연구상 ‘퓨처 인사이트 프라이즈’(Future Insight Prize)를 제정했다. 이 상은 앞으로 35년 동안 매년 수여하며 상금은 최대 100만 유로에 달한다. 보건·영양·에너지 분야에서 인류의 미래에 중대한 혁신 달성에 일조할 우수한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슈테판 오슈만 머크 보드 회장·CEO는 “과학기술의 미래를 논의하는 ‘큐리어스 2018 –퓨처 인사이트’ 컨퍼런스는 퓨처 인사이트 프라이즈의 제정을 발표하기 위한 최적의 자리다. 머크는 이 상을 통해 중요한 제품이나 기술에 대한 획기적인 연구와 혁신적인 개발을 자극하고 인류에게 유익한 의미있는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제정 배경을 밝혔다. 머크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큐리어스 2018 컨퍼런스는 첫 행사가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진행했으며 역대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해 세계적인 과학자들이 강연에 나섰다. 퓨처 인사이트 프라이즈는 첫 수상자는 내년 큐어리스 2019에서 탄생하게 된다. 시상 분야는 보건 분야로 새로운 병원균에 대항해 신속한 예방이 가능한 꿈의 제품인 ‘전염병 프로텍터’를 찾는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