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박람회 7년째 참가…설화수·아닉구딸 등 대대적 홍보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은 지난 5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면세박람회 참가를 통해 설화수를 포함한 주요 글로벌 브랜드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세계면세박람회는 세계면세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 박람회 매년 두 차례 싱가포르와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56국가의 530곳 업체가 참가했으며 역대 최다인 168개에 이르는 향수·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했다.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참가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박람회에 설화수·라네즈·마몽드·이니스프리·에뛰드하우스·헤라·아닉구딸이 참가, 각 브랜드 대표 제품을 글로벌 면세 시장에 선보였다. 특히 37년의 역사를 가진 니치 향수 브랜드 아닉구딸은 별도로 브랜드 체험 존을 운영, 바이어와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는 동시에 글로벌 10대 유통사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함으로써 면세 사업 역량을 보다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글로벌면세사업부 박두배 상무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 기업으로서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면세 시장의 혁신과
면세품박람회 6년째 참가…미주·유럽시장 개척 박차 (주)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배동현·http://www.apgroup.com)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17 세계면세품박람회(2017 TFWA World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했다. 지난 2012년부터 6년 연속 참가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를 통해 주요 브랜드와 제품을 글로벌 면세 시장에 선보였다. 설화수·헤라·라네즈·마몽드·이니스프리·에뛰드하우스 브랜드가 참가, 각 브랜드의 콘셉트와 제품을 더욱 잘 알리기 위해 운영한 부스에서는 글로벌 면세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상위 10개 유통사를 비롯한 주요 업체와의 미팅을 진행했다. 글로벌면세사업부 박두배 상무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글로벌 면세 시장의 혁신에 참여할 것”이라며 “글로벌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 확장을 통해 세상을 아름다움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글로벌 면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함으로써 ‘원대한 기업(Great Company)’으로의 비전 달성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