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부·산업부, 한국콜마 등 화장품기업 16곳 확정·발표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018년 월드클래스 300 기업 41곳 기업을 새롭게 선정 하고 지난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월드클래스 300 선정 기업 가운데 화장품 관련 기업은 총 16곳으로 확정됐다. 2018년 월드클래스 300에 화장품 관련 기업 세라젬, 원텍, 케어젠 3곳이 추가 선정돼 글로벌 히든 챔피언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2018년 월드클래스 300 기업 41곳 기업을 새롭게 선정하고 지난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업 추가 선정은 기존 259곳 기업에 더해 당초 목표한 300곳 기업을 확정하기 위해 41곳을 선정하며 마무리했다. 이번에 선정된 41곳 기업은 중견기업 11곳, 중소기업 30곳으로 평균 매출액 1천169억 원, R&D 집약도 5.3%, 수출 비중은 53.1%에 달한다. 확정된 전체 300곳 기업 가운데 화장품 관련 기업은 16곳으로 조사됐다. 월드클래스 300은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우수 중소기업이 세계적으로 성장할
대표주자 ‘필란’ 등 11개 브랜드로 관심몰이 (주)세라젬 헬스앤뷰티(대표이사 신윤창· http://www.ceragemhnb.com) 화장품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린 광저우 국제화장품전시회에 참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전시회를 찾은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한국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화장품 ‘필란’(FEELLAN)은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23일만에 23세의 피부를 되찾는다’라는 독특한 스토리텔링이 이목을 끌었고 제주 천연한방화장품 ‘시로미’는 제주지역에 서식하는 식물 시로미의 이름을 그대로 살려 과거 진시황제가 찾아낸 신비의 불로장생초라는 역사적 이야기를 브랜드 스토리에 담아냄으로써 많은 참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세라젬헬스앤뷰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중국 전역과 ASEAN국가에서 찾아온 바이어들에게 많은 오퍼를 받았고 중국 전역의 소비자와 바이어들에게 세라젬 헬스앤뷰티의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력을 인정받는 기회가 됐다”고 이번 전시회의 성과를 자평했다. 필란과 시로미 브랜드 이외에도 천연 발효 화장품 뷰티끄, 모공관리 전문 브랜드 포어큐어, 미백 전문 기능성 브랜드 에델린 등 11개 브랜드가 소비자와 바이어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