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카 글래시 네일 컬러가 7월 시코르 네일 부문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다. 글래시 여름 컬렉션을 입점시킨 지 한 달만에 이룬 성과다. 라카 글래시 네일 컬러는 반시럽 제형으로 나왔다. 발색력과 투명성이 우수해 남녀 소비자 모두에게 인기를 모았다. 여름 컬렉션은 7월 1일 시코르에 단독 입점해 ‘이달의 브랜드’로 뽑혔다. 색감과 광택이 풍부하고 발림성이 뛰어나다. 8가지 색을 각각 바르거나, 섞어 쓰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라카 관계자는 “글래시 네일 컬러는 독창적인 색감과 시럽같은 느낌을 자랑한다. 셀프 네일족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했다. 라카는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다. 뷰티를 특정 성별에 가두지 않는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뷰티’를 꿈꾼다. 성별이 아닌 사람을 중심에 놓고 신선하고 독특한 제품을 선보인다.
여름이 시작되면서 셀프 네일 수요가 급증했다. 올리브영이 7월 1일부터 7일까지 매출을 살핀 결과 젤 네일 매출이 전년 대비 18% 늘었다. 네일아트 전체 신장률인 7%을 뛰어넘은 수치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이들이 젤 네일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젤 네일은 집에서 손쉽게 연출할 수 있고 지속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스티커 형태의 젤 네일을 손톱에 붙인 뒤 램프로 굳히면 네일아트가 완성된다. 웨이크메이크 스피디 젤 네일은 자연스러운 컬러감과 쫀쫀한 밀착감을 결합했다. 감각적인 디자인에 큐빅 등 장식을 더해 개성을 드러낸다. 간편하게 붙였다 떼는 네일팁도 인기다. 데싱디바 매직프레스 유리네일 컬렉션은 특수 유리 필름을 사용해 광채와 입체감을 나타냈다. 올리브영은 이달 말까지 숍(shop) 네일 행사를 연다. 웨이크메이크와 데싱디바 네일‧페디큐어 제품을 최대 20% 할인한다. 네일업계 관계자는 “노출의 계절인 여름을 맞아 다양한 셀프 네일아트 제품이 나왔다. 손발을 아름답게 꾸미려는 소비자들이 네일아트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마트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쉽고 간편하게 네일아트를 할 수 있는 셀프 네일 아트 제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에서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롯데 액셀러레이터에 참여한 위드샨(Withshyan)의 셀프 네일 아트 제품들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번에 롯데마트몰에서 선보이는 대표적인 상품은 네일 기초 입문 세트인 위드샨 원스텝 12종 세트로 원스텝 젤네일(8ml) 10종과 멀티 네일 리무버(100ml), 프로 LED 젤 램프 등 12종으로 구성됐다. 위드샨 원스텝 12종 세트는 베이스젤이나 탑젤 없이 컬러젤만 발라도 큐어링 후 미경화젤이 남지 않기 때문에, 클리너로 손톱 표면을 닦아 낼 필요가 없어 손 쉽게 네일아트가 가능하며 기존가보다 약 15% 저렴하게 판매된다. 또한 롯데마트몰은 네일 케어부터 아트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위드샨 홈네일 30종 풀세트와 위드샨 미러이펙트 3종 세트, 위드샨 진짜 네일케어 2종 세트, 위드샨 풋파일(1+1) 등 총 5종도 정상가 대비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이번에 롯데마트몰에서 선보이는 셀프 네일 아트 제품들은 2007년부터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