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년 이상 탈지면 완제품 생산기계를 개발·제조해 전 세계 시장을 누비던 (주)텍스코(대표이사 김상범)가 자체 브랜드 ‘SOMSAJANG’(솜사장)을 선봉장으로 내세워 파우치패드 화장품 시장 석권에 나선다. 세계시장에서 이미 인정받은 기계·제품 생산에 대한 풍부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말 완전 자동화 파우치패드(개별 포장형) 화장품 생산설비를 개발한 (주)텍스코는 지난달 31일, ISO22716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글로벌기준에 부합하는 CGMP 생산환경에서 파우치패드 화장품 OEM·ODM 전문제조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을 시작하게 된 것. (주)텍스코는 최초 탈지면 완제품 생산기계 개발을 통해 미국·일본·유럽·아시아 등 20여 국가의 화장솜·위생솜 생산업체들을 대상으로 160대 이상의 기계를 수출했다. 동시에 자체 개발·제조한 기계를 사용해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화장솜을 OEM 방식으로 제조해 왔다. (주)텍스코는 기존 시장을 점유하고 있던 원통형 용기 패드류 화장품의 단점을 보완한 파우치 패드 화장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파우치패드 제품은 1~2매의 두껍고 큰 규격의 셀룰로스 계열 패드를 자동으로 재단하고 다양한
솜사장 클렌징워터 코튼패드는 메이크업을 한번에 말끔히 지워준다. 100% 순면 패드와 클렌징 워터를 결합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도톰한 프리미엄 순면 원단으로 나와 피부 자극을 줄였다. 화장을 깨끗하고 부드럽게 제거하는 것이 특징. 1회 분량을 별도 파우치에 개별 포장해 휴대성과 위생성을 높였다. 원통형 용기에 든 패드에 비해 오염도가 낮으며, 내용물을 마르지 않고 신선하게 유지한다. 클렌징 패드를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 방향으로 가볍게 닦아내듯 문지르면 된다. 눈이나 입술 등 포인트 메이크업 부위는 패드를 5~10초 동안 누른 다음 녹여서 지워준다.
솜은 우리의 일상생활 속 흔히 접하는 가장 인간 친화적인 자연섬유다. 그렇기에 보다 안전하고 섬세한 생산 설비와 다양한 조건이 더해져야 한다. 차별화된 독자적 기술이 제품에 적용되는 것은 덤이다. 일명 솜사장으로 불리우는 김상범 대표가 운영하는 텍스코는 화장솜 관련 생산 기계부터 완제품까지 안전과 기술을 적용한 균형있는 제품 생산‧유통 기업으로 업계 내 숨은 강자로명성이 높다. 텍스코는 탈지면에서부터 화장솜 완제품까지 모든 공정에 대한 생산 노하우와 설비투자, 개발, 제조에 대한 노력을 통해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등 시장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순면 완제품 생산 기계를 제조, 수출하고 있는텍스코는 37종의 순면 완제품 관련 생산설비를 자체 개발, 수출하고 있으며 이 기계를 이용해 순면 완제품을 OEM한다. 특히 높은 수압을 분사해 화이버를 강화하고 부드럽게 결속시켜주는'워터젯 코튼 제조공법'을 적용한 고품질 순면원단만을 사용해 화장품·메디컬·산업용 탈지면 완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화장품용 제품으로 △ 컬러코튼볼 △ 네일솜 △ 프리컷 화장솜 △ 원형화장솜 1/3겹 △ 프리미엄 사각화장솜 △ 코튼인코튼 △ 클렌징워터 코튼패드 등의 생산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