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성 피부 전문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큐템’을 운용하는 바이오 벤처 기업 스킨메드(SKINMED)가 대통령 경호 임무를 담당하는 수방사 55경비단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겨울철 피부 관리를 위해 6천800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증했다. 스킨메드가 기부한 제품은 모두 3가지. 큐템 브랜드의 간판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일드 징크 선크림·데일리 크림·벨벳 퍼퓸 핸드크림이다. 특히 마일드 징크 선크림은 외부 활동이 잦은 군 장병에게 꼭 필요한 선케어 제품으로 자외선 차단 성분 기준 징크옥사이드를 100% 함유(SPF50+·PA++++)한 순한 무기자차 선크림이다. 무기자차 특유의 백탁 없는 순한 사용감과 함께 남녀구분 없이 온 가족이 매일 사용할 수 있어 출시 이후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선크림이기도 하다. 스킨메드 관계자는 “혹독한 겨울 한파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정했다”며 “스킨메드 화장품이 군 장병 여러분의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킨메드는 이번 군 장병을 위한 기증 외에도 △ 대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후원금·물품 기부 △ 복지관 급식 봉사 참여 등 사회
미용산업협회, 한국관 구성 ‘성황’…참가사·방문객 40% 이상 증가 (사)한국미용산업협회(회장 김덕성·http://www.kobis.org)는 지난 달 28일부터 30일까지 하얼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추계 하얼빈 아태미용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진행했던 행사보다 규모와 방문객 수가 40% 이상 증가해 동북 3성의 중심인 하얼빈시의 뷰티산업 발전과 성장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헤이룽장성 정부와 하얼빈시 경제개발특구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각종 매스컴을 통해 소개됐으며 동북 3성은 물론 광저우·베이징·상하이 등 중국 내 주요도시와 대만 등지에서 전문유통 대리상 등이 대거 내방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무역촉진단 국고 지원을 받은 화장품·미용·의료기기 부문 전문기업 18곳이 참가, 약 300만 달러 이상의 상담과 계약 실적을 올렸다. 지난 3월 이후 사드 여파로 인해 주요 국내 기업들이 일시적으로 중국 지역을 기피하는 분위기도 있었으나 전시회 주최 측에서 바이어 매칭 연찬회 등을 개최해 참가사 요청에 부응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특별히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성과 창출을 이뤄냈다. 이번 미용장비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