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한·중 우호 주간 행사’ 참석
한국관 부스서 브랜드·K뷰티 소개 스킨푸드(대표 조윤호)가 지난 7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중국 간쑤(甘肅)성에서 열린 ‘한·중 우호 주간 행사’에 한국 대표 뷰티 브랜드로 참석했다. 중국간쑤성인민정부와 대한민국주중대사관이 주최한 이 행사는 한·중 경제·문화 산업을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스킨푸드는 부대행사로 열린 중국란조우투자무역박람회에 한국 대표 화장품 브랜드 5개 가운데 하나로 초청받았다. 박람회장에 한국관을 열고 블랙슈가 라인 등 대표 제품을 홍보하는 동시에 K뷰티 발전상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스킨푸드는 현재 중국뿐 아니라 아시아를 넘어 중동·미국·유럽까지 해외사업을 확장하며 K뷰티 브랜드로 활약하고 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한·중 관계가 회복되면서 K뷰티 브랜드가 현지 관계자에게 높은 관심을 끌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뷰티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스킨푸드가 지난 7월 5일부터 4일 동안 중국 간쑤성에서 열린 ‘한·중 우호 주간 행사’에 참여해 제품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