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전문 브랜드 스테디가 피부 건강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하는 ‘클린 뷰티’ 콘셉트의 마스크 신제품 6종을 새로 내놨다. ‘클린 마스크, 클린 라이프’를 브랜드 비전으로 성분은 물론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 시트 마스크 패브릭 마스크(5종)와 머드 마스크 ‘시카 리프 클레이 마스크’ 등 6가지 제품을 선보였다. 패브릭 마스크(5종)는 내 몸에 맞는 옷을 고르듯, 피부에 닿는 시트 원단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웨어’ 콘셉트를 지향한다. 면, 레이온 등 시트 원단에 맞는 유효 성분과 제형을 조합했다. 수분·브라이트닝·진정·정화·탄력 등 5가지(수분 웨어:코튼 겔·브라이트닝 웨어:마이크로 레이온·카밍 웨어:시카 코튼·클린 웨어:에어거즈·탄력 웨어:5-레이어드 셀) 기능으로 설계해 피부 고민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다. 시트 원단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워시-오프 타입 머드 마스크 시카 리프 클레이 마스크는 생 병풀잎과 병풀수를 함유했다. 붉은 기를 진정시키고 모공 트러블을 케어해 준다. 크림 타입 머드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면서 피부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를 제거한다. 프랑스 비건 인증기관
배송 서비스가 뷰티업계로 확산하고 있다. 정기 배송 서비스를 통해 피부와 두피를 관리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모습이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의 구독 서비스 조사에 따르면 화장품이 정기배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6%로 가장 높았다. △ 음악 스트리밍(52%) △ 면도기 정기배송(50%) △ 애완용품 정기배송(45%) 등이 뒤를 이었다. 최근 아모레퍼시픽‧애경 등 대기업도 화장품 정기 배송 서비스에 뛰어들면서 시장 덩치를 키우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마스크팩 정기구독 서비스 ‘스테디’를 운영한다. 5일 동안 4단계로 구성한 마스크팩을 집으로 배송한다. 1일 1팩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 보습‧탄력 관리용 하이드레이팅 플랜 △ 피부 톤을 밝히는 브라이트닝 플랜 △ 영양 공급을 위한 너리싱 플랜 등 3가지 라인으로 나왔다. 소비자가 원하는 관리 프로그램과 기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1주일‧2주일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애경산업은 뷰티 에디터와 손잡고 온라인 큐레이터 서비스 플로우를 선보였다. 플로우는 개인의 취향을 분석한 뒤 제품을 추천하고 2주에 1회 정기 배송한다. 한 번 신청하면 매번 주문할 필요없이 주기에 맞춰 제품을
이니스프리·아모레퍼시픽, 영업이익 성장통해 실적 개선 견인 하반기 ‘아리따움 강남 메가숍’ 오픈…뷰티 전문 플랫폼 제시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는 지난 2분기 동안 1천703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30.6%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최근 실적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매출은 1조5천537억 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 성장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이 44%, 이니스프리가 21% 증가한 영업이익을 달성함으로써 실적 개선의 흐름을 주도했다. 지난 2분기 동안에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새 시장 개척을 꾸준히 추진, 해외 사업의 수익성이 향상했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아시아 지역 사업은 럭셔리 브랜드 중심의 매장 확대와 현지 고객 전용 상품 출시로 두 자릿수의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했고 북미 시장은 이니스프리와 라네즈를 중심으로 고객 저변 확대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국내 시장의 경우 설화수를 중심으로 한 럭셔리 브랜드의 스킨케어 제품들이 판매 호조를 나타냈고 밀레니얼 고객 대상의 마케팅을 강화한 디지털 채널의 성장세도 이어졌다.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브랜드 체험 공간 확대 등 차별화된 고객 가치 실현을 위한
론칭 6개월 만에 마니아 형성…'5일 마스크 플랜' 3종도 내 놔 아모레퍼시픽 마스크 팩 전문 브랜드 ‘디스테디’가 ‘스테디’로 다시 태어난다. 새 브랜드 네임으로 선정한 스테디는 국내 최초로 마스크 팩 정기배송 서비스를 시작, 꾸준한 관리로 완성되는 피부의 가치를 전달해온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스테디 팩’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체계적인 1일 1팩 신드롬을 창출한 스테디는 론칭 6개월 만에 마니아 층을 형성하면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새롭게 탄생한 스테디는 브랜드 리뉴얼에 맞추어 신제품 ‘스테디 5일 마스크 플랜’ 3종을 내놨다. 이 제품은 매일 달라지는 피부 사이클에 맞춰 5일간 체계적으로 설계한 4단계에 걸쳐 사용하도록 구성했다. 피부 고민에 따라 △ 하이드레이팅 플랜(보습·탄력) △ 브라이트닝 플랜(피부 톤 케어) △ 너리싱 플랜(재생·영양) 중 선택할 수 있다. 스테디 브랜드 담당자는 “기존의 10일 플랜보다 짧은 주기의 5일 플랜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더 많은 고객들이 스테디를 경험하게 됐다“며 “새로 선정한 브랜드 이름처럼 체계적인 플랜형 마스크 팩으로 꾸준히 달라지는 피부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효과가 검증된 상품만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