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건강용품 기획전인 ‘올영 헬스 다이브’를 진행한다. ‘올영 헬스 다이브’는 슬리밍‧구강용품 등 건강 관련 제품을 특별 판매하는 행사다.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5월‧8월‧11월 세 차례 진행한다. 첫 번째 올영 헬스 다이브는 5월 1일부터 7일까지 연다. ‘슬림 뷰티&헬시 스마일’을 주제로 슬리밍(다이어트)‧구강제품 등을 소개한다. 일상 속 건강고민 키워드에 맞춰 제품을 제안한다. 참여 브랜드는 바이탈뷰티‧grn+‧덴티스테‧유시몰 등이다. 올리브영은 5월 1일 행사 제품 구매 시 ‘헬스 다이브 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슬리밍과 구강용품 체험분으로 구성했다. 모바일 앱에서 건강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올리브영에서 지난 해 건강 관련 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27% 신장했다. 헬스 제품을 포함한 웰니스 제품 수도 코로나19 전에 비해 2배 늘었다. 건강 관리에 투자하는 MZ세대가 급증하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3월 웰니스 큐레이션 서비스 ‘헬스+’를 선보였다. 이달에는 유망 K-헬스 브랜드를 소개하는 ‘올영 헬스 다이브’를 론칭했다. K-뷰티에 이어 K-헬스 브랜드가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하
29일까지, 얼리 슬리밍 대전 실시··· 최대 46% 할인판매 한낮 최고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몸매 관리를 위해 슬리밍 제품을 찾는 소비자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올리브영이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슬리밍 부문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대비 71%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제품을 따져보고 구매하는 스마트 컨슈머(Smart Consumer)가 늘면서 체질·다이어트 방식 등에 맞게 건강식품을 고르는 소비자가 증가한 모습이다. 이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슬리밍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는 추세다. 가르시니아·녹차카테킨·망고씨추출물 등 소재가 다양화하고 분말·젤리 타입 등 제형도 진화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섭취 가능하도록 휴대가 편한 제품을 찾는 고객도 늘었다. 올리브영이 집계한 이달 초 슬리밍식품 인기제품 10위 가운데 5개가 파우치 타입 제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가운데 나캇타코토니 스루스루는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끄는 제품. 물에 타먹는 타입으로 나왔다. 카테킨 녹차추출물과 비타민C가 들어 있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