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가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T1점과 신라면세점 제주공항점에 입점했다. 이 회사는 2일(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 있는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T1점에 닥터지 매장을 열었다. 이어 4일(목) 신라면세점 제주공항점에 제품을 선보였다. 입점 품목은 △ 레드 블레미쉬 △ 하이드라 아쿠아 △ 그린 마일드 업 선 제품 등이다. 특별 기획세트도 마련했다. △ 약산성 클렌징 젤 폼 △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등을 담았다. ‘각질 제거-보습-자외선 차단’ 제품과 사은품으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9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T2점에서 팝업매대를 운영한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 실적을 인정받아 면세점 매장을 열었다. 국내외 소비자와 접점을 넓혀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혀 나가겠다”고 했다.
약 409㎡ 규모, 브랜드 70여개 입점 신라면세점 제주공항점이 지난 1일 오픈했다. 이 매장은 약 409㎡ 규모로 꾸려진 가운데 화장품·향수를 포함 70여 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신라면세점은 국내외 면세점 운영 노하우를 접목하는 동시에 제주 시내면세점과 시너지 효과를 꾀할 전략이다. 또 제주 여행객에게 특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성을 강화할 예정. 신라면세점은 현재 제주국제공항 외 아싱아 3대 공항으로 꼽히는 인천국제공항 △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 홍콩 첵랍콕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한다. 한편 신라면세점 제주공항점은 이달 13일까지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선불카드 1만원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