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틱 브랜드 밀렌이 지난 10일 중국 최대 유통기업 따샹그룹과 총판 계약을 맺고 대륙의 화장품 시장 공략을 본격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주)아로마무역과 한국화장품제조가 함께 개발·생산한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밀렌은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그 동안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해 준비했던 영업·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 파트너로 함께 할 따샹그룹은 중국 내 380여 백화점·슈퍼마켓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3천억 위안(한화 약 52조 원)에 이른다. 중국 민영기업 중 매출 규모 10위에 올라있는 대형 유통전문 그룹. 따샹그룹은 연 매출 7조원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 ‘티엔꼬우왕’에서 밀렌 브랜드 판매를 시작해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위생행정허가 획득이 예정된 하반기에는 380여 오프라인 채널을 가동,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 계약은 밀렌 브랜드 제품이 생산되기 전 샘플 제조 단계에서부터 논의를 진행, 성사한 경우로 시판 전에 총판계약을 완료한 첫 사례로 전해졌다. 밀렌 브랜드를 진두 지휘하고 있는 이영건 부사장은 “이 계약은 양사가 전략적인 파트너 관계를 굳건하게 형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히고 “밀렌은 중국 소비자들이
아로마무역, 램프·디퓨저 두 가지 타입…양키캔들 전국 매장 론칭 (주)아로마무역(대표 임미숙)이 120년 전통의 프랑스 프래그런스 램프 메종베르제의 신상품 ‘롤리타 렘피카 컬렉션’을 론칭한다. (주)아로마무역은 지난 2007년 미국 향초시장 1위 양키캔들과 공식 수입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 4월에는 프랑스 메종베르제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메종베르제는 1898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브랜드. 방향기능 뿐만 아니라 공기정화 기능까지 갖춰 전 세계 76국가·7천 여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입체파 화가 피카소를 비롯해 장 콕토, 코코 샤넬, 알랭 들롱 등 유명 인사들이 애용하는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메종베르제의 제품은 램프에 불을 붙여 사용하는 프래그런스 램프 방향제. 램프에 불을 붙이고 2분 정도 기다린 뒤 불을 끄면 향기와 함께 공기가 정화된다. 메종베르제 만의 독창적인 기술로 제조한 버너와 촉매 연소시스템으로 악취의 분자 단위까지 제거하고 공기를 살균, 정화해 미세한 곰팡이와 박테리아 등을 감소시킨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롤리타 렘피카 컬렉션은 국내에서 향수로 유명한 디자이너 롤리타 렘피카와 콜라보레이션한 컬
이달 말 ‘밀렌’ 브랜드 론칭…화장품 사업 전개 본격화 (주)아로마무역(대표이사 임미숙)이 지난 15일 한국화장품제조(대표이사 이용준)와 화장품 개발·제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화장품 사업 전개에 나섰다. 양 사의 이번 업무협약은 20여년의 역사를 가진 향초·디퓨저·방향제 국내 1위 유통기업 아로마무역이 글로벌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해 60여년의 역사와 노하우를 지닌 한국화장품제조와 함께 신제품 개발·생산에 공동 협력하기 위해 진행한 것이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로마무역의 화장품산업 진출과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고품질의 신제품들을 개발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기로 했다. 아로마무역은 화장품 브랜드 개발을 위해 지난해 코스메틱사업부를 신설하고 중국 칭다오에 위치한 자회사 요우요우를 통해 지난해 7월 중국 내 유통 경쟁력이 우수한 최대 판매 플랫폼 업체와 MOU를 맺는 등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동남아·중동·남미·유럽 등에도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아로마무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규 화장품 브랜드 ‘밀렌’(MielRein)의 신상품을 이달 말 경 생산, 국내외 시장에 동시 출시할 예
7곳과 MOU 체결·3곳은 성공적 수출상담 마무리 마스크 팩 론칭 통해 안정적 진입위한 사전 포석 글로벌 향초 브랜드 ‘양키캔들’의 한국 공식수입원 (주)아로마무역(대표이사 임미숙)이 화장품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중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선제적 진출을 선언하고 나섰다. (주)아로마무역은 최근 중국의 대표적인 유통기업 7곳과 중국 내 화장품 유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주)아로마무역은 글로벌 향초 브랜드 양키캔들 공식수입기업으로 국내 가맹사업과 동남아 수출사업을 하고 있는 유통회사다. 지난 2012년 가맹사업 진출 이후 전국 150여 곳의 매장과 충주 기업도시 내 5,200평에 달하는 대규모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설립 19년차 강소기업. (주)아로마무역은 최근 사업 확장과 신 성장 동력 구축의 일환으로 해외 진출을 위한 첫 단계로 홍콩 소재 유통법인 ‘요우요우’를 인수하고 코스메틱사업부를 신설했다. 요우요우를 통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고 국내 코스메틱사업부를 통해 신상품 개발과 화장품사업 진출과 관련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요우요우의 초청으로 중국 온·오프라인 판매 플랫폼(e-커머스 상장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