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아리바이오 제품 공동 연구개발 생산 협력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바이오 벤처기업인 아리바이오(대표 성수현)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로 휴메딕스와 아리바이오는 화장품 공동 연구개발과 생산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휴메딕스는 엘라비에 코스메틱을 포함해 휴메딕스의 다양한 화장품에 대한 생산을 아리바이오에 위탁할 계획이며 아리바이오는 현재 개발 중인 바이오 기술을 기반 신제품 개발 내용을 휴메딕스와 공유하는 등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주력,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아리바이오는 2010년에 설립된 바이오 벤처기업 아리바이오는 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화장품, 신약, 건강기능식품, 일반식품, 바이오의약품, 기능성 음료 등을 개발‧유통하고 있다. 현재 약 12개의 신약 파이프라인과 50여 건의 특허출원, 200여 건의 지식재산권 등록 등을 보유한 차세대 유망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정구완 휴메딕스 대표는 "휴메딕스의 뛰어난 원료 기술과 유통, 마케팅 노하우에 바이오 벤처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더해지면 고기능성 화장품 분야에서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아리바이오(대표 성수현)가 최근 중국 미용기기 업체 ‘JI일렉트로닉테크놀로지’(이하 JI)와 기능성 보습기기(미스트) 및 리필용 제품에 대해 연간 100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JI는 미용기기 브랜드 ‘데이쇼’를 생산·유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세계 17개 국가 130 여개 자회사를 두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아리바이오는 JI의 전동식 미스트에 나노미터 입자 분사액과 리필용 제품을 납품하게 된다. 아리바이오 성수현 대표는 “이번 계약은 아리바이오의 제품이 중국을 넘어 미국과 유럽까지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리바이오의 해외 시장 진출가능성을 시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