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타격을 받았던 중국 시장이 화장품 기업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힘을 받으면서 기지개를 켜고 있다. 특히 직격탄을 맞았던 오프라인 중심의 브랜드는 온라인 마케팅으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나선 것. 이와 함께 일본 화장품 시장은 ‘젠더리스’를 키워드로 중성 스타일의 여성 메이크업을 하는 남성이 증가하고 있는 양상이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 www.kcii.re.kr)이 발간한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중국·일본 화장품시장 보고서를 통해 확인했다. 오프라인 브랜드, 온라인 마케팅으로 급전환 현재 중국 시장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지난 1분기 시장 침체로 타격을 받았던 기업들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 오프라인 유통을 중심으로 했던 브랜드의 타격이 컸다는 것은 새로운 마케팅 전략의 수립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 이들 기업은 그 대안으로 온라인 마케팅으로의 전환을 적극 모색하면서 실행에 옮기고 있다. 온라인 뷰티 클래스·클라우드 컨설팅·가상 메이크업·온라인 피부 테스트와 같은 비접촉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은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방법 등을
1956년 탄생한 일본 프레스티지 코스메틱 브랜드 알비온(ALBION)이 다음달 12일 롯데면세점 소공동 본점에 매장을 오픈하고 한국에 최초 론칭한다. 알비온은 영국 남부 해안에 위치한 화이트 클리프의 절경에서 유래한 ‘순백의 상징’이라는 의미로 ‘세안-유연-정화-활력’의 4스텝 스킨케어 시스템과 베스트셀러인 스킨 컨디셔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알비온의 대표 제품인 스킨 컨디셔너는 1974년 론칭 후 세대와 성별을 뛰어넘는 사랑을 받으며 1년에265만 병 이상 판매되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20년간 연구한 독자적인 공법을 통해 고농축으로 추출한 율무 성분의 강인함이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선사한다. 흔들지 않아도 수분과 오일이 결합된 더블 캐릭터 오일 포뮬러로 바른 직후에는 청량한 느낌과 함께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제공하고 시간이 지난 후에는 보호막을 생성해 수분을 오랫동안 유지해준다. 플로럴 부케 아로마와 상쾌한 텍스쳐가 산뜻한 리프레시를 더한다. 총 3가지 용량으로 구성됐다. 알비온 4스텝 시스템 중 가장 중요한 단계인 세안 후 처음 바르는 밀크 로션도 스타 아이템이다. 각질층의 수분 밸런스와 가장 유사하게 구성된 제형으로 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