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www.mss.go.kr ·이하 중소기업부)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초기 창업패키지 사업에서 마스크팩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에스엠팩(대표 성송원)이 선정됐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예비창업자 또는 업력 3년 이내 창업자가 원활한 창업 사업화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창업 사업화 자금(총 사업비의 70%이내, 최대 1억 원)과 맞춤형 자율·특화 프로그램, 투자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분말형 마스크팩을 비롯, 기존 시트형 마스크팩과는 차별화한 기술력과 제형을 바탕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에스엠팩은 지난해 충북 청주시에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으며 미국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를 포함한 주요 해외 화장품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전체 850명 내외의 초기 창업자를 선발·육성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스엠팩은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기업으로 선정돼 지난 24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창업패키지 예비 창업자 선정평가는 △ 자격검토 △ 1·2차 발표평가 △ 현장확인 순으로 진행했으며 에스엠팩의 경우 성 대표가 직접 전 과정을 주도해 참여함으로써 신뢰도·기술력·미래성장
에스엠팩, 생산시설 확보…미국시장 중심 수출전선도 공략 모델링 마스크 팩의 개발 경쟁력을 내세운 (주)에스엠팩(대표 성송원)이 새로운 생산시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주)에스엠팩은 지난 달 중순 충북 청주시에 395.74㎡(약 120평) 규모의 생산시설 준공식을 가지고 모델링 마스크 팩 생산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연간 480톤 수준의 제품 생산이 가능해졌다. 이 회사가 주력으로 생산할 제품은 지난해부터 기존 시트형 마스크 팩의 대체 상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모델링 마스크 팩. 이미 바르시오·멜로즈코리아·지브이씨랩·피에스포유 등의 브랜드·제품을 개발, 생산 중이며 OEM·ODM 사업도 전개 중이다. 특히 (주)에스엠팩은 미국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한다는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에스테틱숍을 중심으로 독자 개발한 ‘라셀린’ 브랜드의 5품목(차콜·글루코스·콜라겐·워터탱크·캠퍼트리)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일반 화장품 전문 멀티 브랜드숍을 중심으로 한 채널 확대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해에는 크리스탈 모델링 팩·내추럴 모델링 팩·크림모델링 마스크 팩·파우더 워시 등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제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