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접수…여성 암환자애게 뷰티기법 전수 아모레퍼시픽이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2018년 상반기 캠페인 접수를A 시작한다.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과 방문판매원 아모레 카운셀러가 함께 전개하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AMOREPACIFIC makeup your Life)는 오늘(9일)부터 7월까지 전국 주요 병원 20개에서 열린다.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 포털 사이트에서 참가 희망자를 접수한다. 이 캠페인은 여성 암환자에게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는 행사다. 아모레 카운슬러와 교육강사가 외모 변화로 고틍을 겪는 암환자가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다. 올 상반기 행사는 전국 주요 병원 20개에서 실시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캠페인 참가자에게 메이크업·스킨케어 키트를 제공한다. 캠페인은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1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까지 국내 여성 암환자 1만2천342명과 아모레 봉사자 4천802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이 환자의 자택이나 병실에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연중 운영 중이다. 지난 2011년부터 캠페인을 중국·베트남·싱가포르·홍콩·대만 등으로 확대해 1만4천40명을 도왔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더 아름다운 세상
아모레 카운슬러 재능기부…전국 16곳 병원서 여성암환자 만나 (주)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회장 서경배·http://www.amorepacific.com)과 방문판매원 아모레 카운슬러가 함께 하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의 올 하반기 국내 캠페인이 두 달간의 여정에 들어갔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를 겪은 여성 암 환자들에게 아모레 카운슬러의 재능 기부를 통해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는 캠페인. 이를 통해 환자들이 투병 중 겪는 심적 고통과 우울증을 극복하고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바탕으로 일상에 원활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데 목적을 둔다.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 조주희 교수 연구팀이 지난 3월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총 128명의 유방암 환자 중 △ 69.5%는 심각한 정도의 탈모를 △ 55.5%는 가슴 변화를 △ 50.8%는 피부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일반인과 비교해 현저히 높은 수치다. 또 자신의 신체에 대한 이미지를 나타내는 자아신체상(body image) 역시 일반인 대비 20점 이상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