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시군구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9일(화)부터 2019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 지원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에 자리 잡은 지역 혁신 기관을 중심으로 23곳 내외의 기업 지원 과제를 신규로 발굴‧추진하고 지역연고산업을 기반으로 한 제조업 분야의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한다. 올해 약 114억 원이 지원되는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비R&D) 지원 계획은 지역연고산업을 화학 제품, 기계 제조, 정밀 기기 등 주요 제조업과 연계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과제당 지원되는 국비는 5억 원 내외(세종시는 과제당 3억 5천만 원 내외)로 1년 간 지원된다. 다만 지역별 주력 산업 분야는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 지원 분야에서 제외된다(시·도별 48개 주력 산업 분야 표 참고). 연고산업과 관련된 제품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 시제품 제작 △ 기술지도 △ 디자인 개선 △ 마케팅‧시험분석‧인증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한다. 예로 기술지도 분야에서는 단순 식물 추출이 아닌, 식물 펩타이드 추출 기술을 활용한 항노화 원료로 신규 화장
충북도‧청주시 바이오헬스 혁신기업 6곳과 투자 협약 체결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오송 바이오밸리 기반 바이오헬스 혁신기업들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도의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인 바이오산업 확대에 힘을 실었다.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http://www.chungbuk.go.kr)와 청주시(시장 한범덕‧ http://www.cheongju.go.kr)는 지난 23일 오송 바이오밸리에 연구소 건립과 생산기반구축을 결정한 △ 지투지바이오 △ 옵토레인 △ 바이오프리즘 △ 정코스 △ 오스바이오 △ 리젠케어 등 바이오헬스 혁신기업과 도청 대회의실에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부시장, 각 업체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 6월 구성된 바이오기업투자유치추진단인 충청북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산학융합본부,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등이 기업유치 활동에 주력, 한 달 만에 6곳의 기업과 투자협약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들 기업들이 모두 1천80억 원을 투자해 연구소와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223명의 일자리가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코스는 화장품 연구·생산 기업으로 자체 피부과학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