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업계, ‘착한 소비’로 따뜻한 온정 전해요
본격적인 연말 시즌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여러 기업들이 동참하고 있다. 뷰티 브랜드들은 독특한 가치가 담긴 제품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하거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착한 소비’를 통한 기부를 통해 기업의 나눔 철학도 다지고 소비자들의 관심과 신뢰도 얻는 것. 제품 사고 기부 하고 투쿨포스쿨은 ‘캣 스트릿츠 핸드크림’ 판매 수익의 3%를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에 기부하는 ‘길 고양이 후원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소비자가 제품 한 개를 구매할 때마다 100g의 사료가 배고픈 길 고양이들에게 기부되는 프로젝트다. 2016년 12월 현재까지 6톤 가량의 고양이 사료가 13차에 걸쳐 서울, 경기 지역의 고양이 보호소에 전달됐다. 2014년부터 3년 째 후원을 진행해오고 있는 투쿨포스쿨은 '캣 스트릿츠 핸드크림'에 뉴욕의 실제 길 고양이를 모델로 한 고양이 캐릭터 ‘마크’ 와 ‘잭’에 이어 최근 가드니아향의 ‘캐롤’ 캐릭터를 추가하면서 길 고양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캐롤&가드니아’는 장시간 촉촉하게 보습이 유지되고 싱그러운 가드니아 향이 마치 향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