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독점 기획연재-온라인쇼핑리포트(일본) ⑦
라쿠텐X월마트, 온라인 슈퍼 공동운영 라쿠텐이 세계 최대의 슈퍼마켓 월마트(Walmart)와 제휴한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협회장 변광윤·www.kolsa.or.kr)는 일본 itmedia의 기사를 빌려 양사가 서로의 강점을 살려 일본∙미국 사용자에게 배송 서비스의 향상을 도모하고 미국 Amazon.com 등의 경쟁사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슈퍼를 공동운영한다고 밝혔다. 미키(谷浩史) 라쿠텐 사장은 "소매 시장의 선두 주자인 월마트와 방대한 고객 기반 을 가진 라쿠텐이 손을 잡는 것으로 강력한 판매 체제를 실현할 수 있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더그 마쿠미론 월마트 CEO도 "EC 영역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구축하 고 있는 양사의 노하우를 살려 고객의 구매 경험을 보다 편리하게 제공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양사는 2018년 3분기(7~9월)를 목표로 월마트의 일본 자회사 세유와 공동으로 EC 서비스 라쿠텐 세유넷 슈퍼를 시작할 예정이다. 양사의 노하우를 결합해 △ 배송 능력 확대 △ 제품 구색의 확충 △ 편리성 강화 등을 도모한다. 라쿠텐 세유넷 슈퍼는 관동 지방을 중심으로 세유의 실제 매장에서 배송망을 강화하는 한편 2018년 내에 EC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