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17일 미혼한부모 가정 아동을 위해 팝업북을 제작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상반기 공채 신입사원 12명이 비대면으로 이번 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화상 회의 플랫폼을 통해 팝업북을 제작했다. 팝업북은 ‘환경 보호’를 주제로 삼았다. 탄소 절감을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 등을 소개했다. 올리브영은 오늘(18일) 재택 근무 중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확대한다. 임직원에게 팝업북 만들기 키트 1백여 개를 배포한 상태다. 손쉽게 팝업북을 따라 만들 수 있도록 영상 자료도 전달할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팝업북을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시카 선로션’과 함께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한다. 이들 물품은 미혼한부모 가정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에게 환경과 나눔의 가치를 심어주기 위해 팝업북을 제작했다. ESG 경영 시대를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이달 8일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임직원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활동을 전개했다. 화장품 성분‧환경‧윤리 소비를 위한 클린뷰티 캠페인을 벌였다. 스마트 영수증과 친환경 쇼핑백을 도입하는 등 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올리브영이 오늘(10일)부터 ‘친환경 업사이클 파우치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올리브영은 임직원 200여 명에게 업사이클 파우치 DIY 키트를 배부했다. 업사이클(Up-cycle)은 개선한다는 뜻의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Recycle)의 합성어다. 자투리 천 조각을 활용한 원단에 자수를 놓으면 파우치가 완성된다. 올리브영은 27일 파우치를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을 통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한다. 파우치에 올리브영 클린뷰티로 선정한 △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시카 선로션 △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약산성 클렌징폼을 담아 활용도를 높였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지구에게 다정해지기 위해 봉사를 기획했다. 여성 청소년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이 오늘(1일) 서울 서교동 시립청소녀건강센터에 여성 위생용품을 담은 핑크박스 1000개를 전달했다. 배은 CJ올리브네트웍스 전략지원담당 상무는 백재희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장에게 저소득층 여성을 지원하기 위해 핑크박스를 전했다. 핑크박스는 올리브영 임직원이 만든 면 생리대와 각종 여성용품으로 구성했다. 올리브영은 ‘깔창생리대’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16년부터 매년 핑크박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3600명을 도왔다. 올해 캠페인에서는 핑크박스 1000개를 제작했다. 지난 해보다 200개가 는 수치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전국 직원들이 핑크박스 제작에 힘을 보탰다.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직원 수도 1000여명에 달했다. 올해 취약계층 여성 2000명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실시한다. 미혼모 자립을 돕는 뷰티풀 맘스 데이와 개발도상국 소녀에게 교육 기회를 주는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등을 펼친다.
올리브영, 핑크박스 캠페인 실시 올리브영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올리브영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여성용품을 담은 핑크박스 800개를 제작해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핑크박스에는 △ 온열찜질팩 △ 여성용품 △ 일회용 위생용품 △ 라운드어라운드 △ 컬러그램 등을 담았다. 특히 천연 팥을 활용한 온열찜질팩은 여성 청소년의 생리통을 완화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3년 동안 2,500명에게 임직원이 정성을 모아 만든 핑크박스를 지원했다”며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여성의 아름다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미혼부모의 사회 적응과 자립을 돕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 ‘뷰티풀 맘스 데이’와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교육 기회를 주는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등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