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022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국내외 화장품 원료업체가 참가한다. DKSH 머크 DSM 세픽 애쉬랜드 에보닉 아데카 셀마크 엑티브온 바이오솔루션 대봉엘에스 코스파인 등이 부스를 연다. 세계 18국가의 원료전문업체 200곳이 참가해 글로벌 원료 트렌드를 제시할 계획이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주최측은 ‘이노베이션 존’과 ‘K-beauty 인스퍼레이션 존’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7월 11일 오후 6시까지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노베이션 존에서 원료 23개 소개 이노베이션 존에서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출시된 원료 23개를 제시한다. 주요 원료는 △ 해조 추출 화장품 유화제 ‘SeaBalance 2000’(Carbonwave) △ 메타엑소좀 L55(J2KBIO) △ 용담 뿌리 성분을 담은 MYRALYS(GREENTECH) △ 미세조류 추출물 IBR-SOLAGE™(IFF- Lucas Meyer Cosmetics) △ Calybiota® Bio(Laboratoires Expanscience) △ 자스민꽃 발효 추출물
기존의 합성 원료를 대체하는 화장품과 식품용 천연 기능성 원료 개발 업체인 ㈜비에스티(BST Inc.)가 오는22일부터 26일까지 5일 간 충북 청주 오송역에서 개최 예정인 ‘2019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에 참가한다.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는모두 250곳의 기업이 참가하며 평균 약 9만명이 방문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전시회. 비에스티는 이번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에서 이번에 강화한 ‘보존제’ 라인을 소개한다. 보존제 하나로 미백, 주름완화, 항산화 기능까지 가지고 있는 파우더 타입의 천연 보존제인 ‘BGC-FP’, 그리고 1, 2-헥산다이올을 대체하는 ‘Natural Derived’ 보존제인 ‘BGC-FG’를 홍보할 계획이다. 보존제 라인 뿐만 아니라, 천연 미백 원료 ‘Seedwhiter’, 천연 항균 및 탈취 원료 ‘MLE-T’, 천연 보습 원료 ‘BST-PL’ 등을 추가로 소개해 다양한 시장 진출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비에스티 관계자는 “국내 및 해외 시장을 공격적으로 개척하기 위해 매년 국내외 유망 전시회를 참가하고 있고, 이에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는 좋은 기회가 될 전시회”라면서, “이번 전시회에서
천연 기능성 화장품 원료 개발업체인 ㈜비에스티(BST Inc.)가 천연 보존 원료, 천연 자외선 차단 원료 등 원료 3종을 업그레이드 하여 출시했다. 미국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에 등재된 원료를 사용함으로써, 제품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보장받았다. GRAS는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생각되어지는 물질을 말하며, 식품의 직, 간접적인 구성 성분이 될 수도 있고, 식품의 특징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 물질로서 전문가들의 과학적인 방법에 의한 안전성 평가 결과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승인된 물질을 말한다. ‘먹을 수 있는’ 천연 보존제인 BGC-F는 비에스티가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개발한 제 3세대 천연 보존제이다. 보존제 하나로 미백, 주름완화, 항산화 기능까지 갖추고 있으며, EWG 1~2등급(그린 등급)의 천연 성분만 사용하였다. 그리고 피부 첩포 시험에서 무자극 판정 결과를 얻었다. 특히 폴리올 용해 후 수상에 첨가가 가능해서 크림·토너·세럼·로션·메이크업 베이스·마스크 팩·립스틱 등 다양한 처방에 적용이 용이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BGC-F는 국제 인증인 할랄(Halal Certificate)을 획득한
국내외 40社 부스 참가…색조전문 B2B 전시회로 입지 다져 국내와 해외 뷰티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OEM‧ODM과 원료, 용기, 부자재 등 관련 신기술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B2B 전시회 ‘메이크업 인 서울 2019’가15일과 16일,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다. 메이크업 관련 산업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OEM‧ODM을 비롯해 포뮬러·용기·패키징·액세서리·부자재 등 제조와 관련된 혁신적인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전문 전시회로자리매김했다. 전시회 주최 관계자는 “메이크업 인 서울은 국내외 메이크업 관련 제품 제조사를 비롯해 유통사, 브랜드의 연구원, BM,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이 함께하는 B2B 전시회로 매년 참가사뿐만 아니라 바이어와 참관객이 증가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단순한 부스 참가사와의 미팅 만이 아닌 세계 뷰티 산업을 전망하고 현재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전문 세미나도 함께 열려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인포프로는 6회째를 맞이한 메이크업 인 서울이 한국에 국한된 행사가 아닌 아시아 메이크업 시장을 리딩하는 전문
약품감독관리국, ‘위생감독조례’ 대체할 감독관리조례(초안) 마련 신원료, 3년간 안전성 문제없어야 기존 사용목록원료에 수록 가능 특수 화장품·생산허가증 유효기간 5년…구강케어용은 조례서 제외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하 NMPA)이 지난 1989년 9월 26일 국무원에서 비준한 ‘화장품위생감독조례’를 30년 만에 대체할 ‘화장품감독관리조례(초안)’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공개적인 의견수렴에 나섰다. 이와 함께 ‘화장품 허가와 등록 검사관리방법’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조회하고 있다. 최근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www.kcia.or.kr)는 중국 NMPA가 발표한 이 같은 내용의 규정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의견을 취합, 이를 중국 NMPA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초안을 마련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화장품감독관리조례가 확정될 경우 지금까지 화장품과 관련한 규정이었던 화장품위생감독조례는 30년 만에 폐지된다. 화장품감독관리조례(초안) 주요 내용 모두 7장 72조(부칙 포함)로 마련한 화장품감독관리조례는 △ 총칙(1~7조) △ 원료·제품(8~21조) △ 생산 경영(22~37조) △ 라벨·광고(38~
중남미의 에콰도르가 현지화를 통한 원료 수입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산층이 늘어나면서 제품력을 갖춘 수입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수요 역시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남미지역 화장품산업, 개인위생용품·홈케어위원회(El Consejo de la Industias de Cosmeticos, Aseo Personal y Cuidado del Hogar en Latinoamerica·CASIC)의 조사에 의하면 에콰도르는 매년 화장품 부분 시장규모가 약 18% 씩 증가하고 있다. 코트라(KOTRA)는 "에콰도르 정부는 지난 2014년부터 '생산 매트릭스 변화(산업고도화)' 정책을 기반으로 국내 생산 산업 보호주의 조치를 통해서 국내 생산을 장려하지만 아직 제품 질이나 공급량이 충분하지 않아 수입에 많은 의존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산층이 늘어나면서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에콰도르산 제품의 품질이 낮고 수입품은 고가여서 소비자의 선택 폭이 적다. 중간 가격의 기능성 제품의 수요가 많고 색조화장품과 메니큐어 부분의 수요가 많은 편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트라 키토 무역관에서 수출상담회나 바이어의 방문상담을 살펴보면 한국 브랜드 화장품을 다루고자 하
나노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 평가·표시제도를 의무화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중에 다양한 나노 화장품 관련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나 지난 5월 화장품 관련 가이드라인이 폐기되며 대다수 업체가 안전성 관련 자료를 구비하지 않고 판매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국내 3대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나노제품(식품·화장품 중심)의 국내외 관련 규정과 유통 실태를 조사한 결과, 유통되는 제품에 대한 사전 안전성 검증과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한 제도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3대 오픈마켓에서는 약 4만~6만여개의 나노제품이 판매되고 있었고 특히 인체와 직접 접촉하는 식품·화장품은 각각 20여개, 100여개(중복 제품 제외)가 확인됐다. 총 105개 화장품 목록 가운데 스킨·로션·미스트 등 스킨케어 제품이 69개(65.7%), 헤어케어 제품 13개(12.4%), 바디케어 제품 11개(10.5%), 클렌징·필링 제품 6개(5.7%), 선케어 제품 4개(3.8%), 메이크업 제품 2개(1.9%) 순이었다. 105개 제품의 판매페이지에 기재된 나노화장품의 표시․ 광고를 분석한 결과 56개 제품 대부분은 나노물질의 작은 사이즈로 인한 빠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