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X월마트, 온라인 슈퍼 공동운영 라쿠텐이 세계 최대의 슈퍼마켓 월마트(Walmart)와 제휴한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협회장 변광윤·www.kolsa.or.kr)는 일본 itmedia의 기사를 빌려 양사가 서로의 강점을 살려 일본∙미국 사용자에게 배송 서비스의 향상을 도모하고 미국 Amazon.com 등의 경쟁사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슈퍼를 공동운영한다고 밝혔다. 미키(谷浩史) 라쿠텐 사장은 "소매 시장의 선두 주자인 월마트와 방대한 고객 기반 을 가진 라쿠텐이 손을 잡는 것으로 강력한 판매 체제를 실현할 수 있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더그 마쿠미론 월마트 CEO도 "EC 영역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구축하 고 있는 양사의 노하우를 살려 고객의 구매 경험을 보다 편리하게 제공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양사는 2018년 3분기(7~9월)를 목표로 월마트의 일본 자회사 세유와 공동으로 EC 서비스 라쿠텐 세유넷 슈퍼를 시작할 예정이다. 양사의 노하우를 결합해 △ 배송 능력 확대 △ 제품 구색의 확충 △ 편리성 강화 등을 도모한다. 라쿠텐 세유넷 슈퍼는 관동 지방을 중심으로 세유의 실제 매장에서 배송망을 강화하는 한편 2018년 내에 EC사이트
㈜아이올리(대표 최윤준)에서 전개하는 뷰티 브랜드 '라라폭스'가 미국 런칭을 시작으로 월마트를 통해 미국의 국민들에게 K-뷰티의 우수성을 합리적 가격으로 널리 알릴 예정이다. 미국 최대 소매업체 월마트는 오프라인 대형할인마트라는 인식을 온라인 상거래 비중을 높이는 형태로 탈바꿈하기 위해 인수, 합병, 뉴 컨텐츠 개발과, 파트너사의 확대 등의 노력을 꾀했다. 그러던 중 한국의 라라폭스 브랜드와 오랜 협상을 거쳐 2017년 8월 14일 미국의 월마트 4천600개 매장중 1천여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립제품, 쿠션, 마스크팩, 클렌징제품 등 색조제품 52종을 구성해 판매할 계획을 밝혔다. 중심 가격대는 $6~$12로 매력적인 가격 뿐만아니라 고퀄리티 제품, VMD, 구성 등 미국에서 판매의 자신감을 느껴 입점을 가속화하게 됐다. 월마트 관계자는 “월마트의 대한 소비자 인식과 매출구조를 변화시키기 위한 즉, 오프라인 위주의 매출 형태를 온·오프라인의 매출 밸런스 비중을 맞추기 위해 패션, 뷰티, 잡화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확대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계속 적극적으로 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라라폭스는 LA 사막에 사는 사막여우를 모티브를 해서 만들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