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웹어워드코리아 2020에서 기업일반 부문 제조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웹어워드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17회째 주최하는 행사다. 한 해 동안 새롭게 개발‧개편한 웹사이트 가운데 △ 혁신성 △ 비주얼 디자인 △ UI 디자인 △ 기술 △ 콘텐츠 △ 서비스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에이피알 웹사이트는 디자인과 공간 구성력, 인터렉션 부문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간결한 디자인과 풍부한 콘텐츠, 직관적인 메뉴 구성으로 기업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나타냈다는 평을 얻었다. 영상‧사진‧타이포그래피‧색감 등을 적절히 배치해 가독성을 높인 점도 주효했다. 이 회사는 기업 가치와 로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합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한 바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재단장해 사용자 중심 환경을 구축했다. 공식 웹사이트를 기반으로 에이피알의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www.oliveyoung.co.kr)은 ‘제14회 웹어워드코리아(Web Award Korea)’ 모바일웹 마케팅부문에서 쇼핑몰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에서 후원하는 국내 우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비주얼 디자인,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한다. 대상을 수상한 올리브영 온라인몰은 고객 편의를 위해 지난 4월 전면 개편한 바 있다. PC와 모바일에 각각 최적화된 UI(유저 인터페이스)와 직관적인 디자인, 큐레이션을 강화한 콘텐츠, 오프라인 매장 연계 서비스 등이 브랜드 쇼핑몰의 강점을 잘 살렸다는 평가다. 특히 고객 관점에서 다양한 콘텐츠의 가독성을 높이고 커머스 서비스를 극대화했다는 평가 의견이 많았다. 실제로 최신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추천하는 ‘트렌드’, 신상품만 볼 수 있는 ‘신상’, 올리브영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온리원#’, 오늘의 특가 코너 ‘오특’ 등의 섹션이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서비스다. 디자인과 마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