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종이팩 핸드워시 세트를 선보였다. 지속가능 종이팩 스타트업 리필리와 만들었다. 종이팩 핸드워시는 멸균팩으로 만든 리필(450ml) 2개와 홀더‧펌프로 구성됐다. 유한킴벌리 생활혁신연구소가 개발한 핸드워시는 제주 동백나무추출물을 담았다. 손을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촉촉하게 유지한다. 식물성 영양 성분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멸균팩은 내부에 알류미늄 층이 있는 종이팩이다. 펼쳐서 헹구고 말린 뒤 일반 종이류와 구분해 분리배출할 수 있다. 일부 주민센터‧생협‧제로웨이스트샵 등에서 멸균팩을 수거한다. 유한킴벌리 측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종이팩 핸드워시를 선보였다. 리필 종이팩을 통째로 교체하는 방식이라 농녹균‧세균‧곰팡이 걱정 없이 쓸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 공식 모델 선정…광고 캠페인 전개 140여년 전통의 토탈 보습 케어 브랜드 바세린이 국내 최초 공식 모델로 배우 김다미를 선정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다미는 최근 영화 마녀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신선한 여성 캐릭터를 구축하며 충무로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예 배우로 혜성같이 등장했다. 바세린은 김다미의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와 20대 특유의 싱그러운 매력이 여성들의 일상 속 필수 아이템인 립테라피 제품 특징과 잘 부합해 이번 캠페인의 모델로 선정했다. 바세린은 김다미와 함께 ‘촉촉함에 입맞춤’이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일상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소재들을 활용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타깃층인 2030 여성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김다미가 전하는 일상 공감을 짧은 스토리에 담아 감각적인 영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 론칭과 함께 선보이는 립테라피 편은 말도 없이 갑자기 집으로 찾아온 친구를 만나러 급히 나가야 할 때,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민낯이 어색하게 느껴질 때, 립테라피 하나만으로도 생기 있고 촉촉한 입술을 가꿀 수 있다는 내용을 감성적으로 연출했다. 바세린 립테라피는 고보습 퓨어스킨젤리 성분을 함
부모의 마음을 담은 화장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제31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개최됐다.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된 국내외 150여개사 940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착한·순한 성분의 영유아 화장품들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공식 협찬사로 참가한 보령메디앙스는 임상 의과학을 바탕으로 개발한 민감성, 건성 피부를 위한 3·5·7 단계별 솔루션, ‘닥터 아토’라인을 비롯해 5가지 발아발효추출물·7가지 허브 스위스 알파인 허브 포뮬라·Soybean Oil 등이 함유된 ‘더퓨어’라인을 선보였다. 지난해 영유아화장품 시장에 뛰어든 한솔교육의 핀덴스킨베베는 특허 성분인 ‘노르딕 리커버리 콤플렉스TM’를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특히 ‘빨간불이 켜지면? 핀덴스킨베베 부스로!’ 이벤트를 갖고 하루 세 번, 선착순 50명에게 ‘마데카식애씨드 크림’ 정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임산부·민감성·베이비·아토피 전문브랜드로 유명한 씨에이팜의 프라젠트라는 쿠폰 경품 이벤트를 비롯해 원 플러스 추가 할인 이벤트, 구매 금액별 사은품 추가 증정, 더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와 엄마·아기제품을 무료 증정하고 50% 할인 지원하는 출산장려운
유한킴벌리가 제조하는 물티슈 10개 제품에 대해 판매 중지와 회수 조치가 취해졌다. 동시에 시중 유통 중인 10개 제품에 대해 잠정 판매 중지하고 검사명령이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http://www.mdfs.go.kr)는 유한킴벌리가 제조·생산한 물휴지에서 제조과정 중에 비의도적으로 혼입된 메탄올이 허용기준을 초과한 '하기스 퓨어 아기 물티슈' 등 10개 제품의 해당 사용기한에 대해 판매 중지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에 허용기준을 초과한 메탄올 수치에 대해 위해평가를 한 결과 "국내·외 기준, 물휴지 사용방법 등을 고려할 때 인체에 위해를 일으키는 수준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위해평가결과 성인이 메탄올 0.004%가 혼입된 화장품을 매일 사용하고 화장품이 100% 피부에 흡수된다고 가정하더라도 건강에 위해를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물휴지의 국내 메탄올 허용기준은 0.002%다. 화장품에 대한 기준은 비의도적으로 혼입될 가능성을 고려해 전체 함량 중 0.2% 이하이며 물휴지는 영유아 등도 사용하는 점을 고려해서 더 높은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10개 제품에서 확인된, 비의도적으로 혼입된 메탄올의 양은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