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뷰티 브랜드 트루알엑스가 올리브영 1천2백 곳에 입점한다. 트루알엑스(TRUERX)는 클리오코스메틱의 자회사 클리오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건강식품 브랜드다. 고기능 원료를 바탕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콜라겐‧엘라스틴을 담은 이너뷰티 제품을 선보인다. 최근 순도 86%의 고순도 글루타치온을 출시했다. 트루알엑스 ‘리치 화이트 글루타치온’은 중국서 인기다. 라이브커머스에서 15분만에 21만포가 팔렸다. 3월 중국 왕홍 쉬샨과 진행한 방송에서다. 올 상반기 리치콜라겐과 리치 화이트 글루타치온은 올리브영 온라인몰 건강식품 부문 실시간 매출 1위에 올랐다. 트루알엑스는 대표 제품 △ 리치콜라겐 △ 리치 화이트 글루타치온 △ 리치엘라스틴 △ 지노 프로바이오틱스 △ 그날 편한 보라지유 등을 올리브영에서 판매한다.
중국 시장 필두로 글로벌 시장 타깃…브랜드 인수 적극 나설 듯 제이준코스메틱의 실질적인 지배기업 에프앤리퍼블릭(대표 오창근)이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알롱’(Allongs)을 인수, 자체 브랜드 확보를 통해 마케팅 플랫폼 역량을 강화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인수 대금은 약 10억 원 내외의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프앤리퍼블릭이 인수한 알롱은 국내 유명 연예인들의 단골 왁싱 전문 숍을 운영하는 무무왁싱스튜디오에서 지난 2014년 개발한 이너뷰티·여성청결제 전문 브랜드다. 알롱은 특히 이달 초부터 국내 최대 H&B스토어 올리브영 1천200여 모든 매장에 입점을 완료, 앞으로 시장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자사 공식 온라인몰에서의 재구매율이 70%를 상회하고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으며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소비자들과의 커뮤니티 지수가 가장 높은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의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 여성청결제 시장은 올해 23억4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여성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들 이너뷰티 제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