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베이와 중신(中信)산업기금, 인터넷+물류 합자 플랫폼 구축 대표적인 국경간 전자상거래 사이트 e베이가 중신(中信)산업기금과 합작해 쳥롄구펀이라는 회사의 설립을 선포하고 중국 국경간 전자상거래를 위한 고품질 일체형 인터넷+물류 플랫폼을 구축한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협회장 변광윤· http://www.kolsa.or.kr)는 e베이가 SpeedPAK이라는 온라인 물류관리 시스템을 론칭하고 쳥롄구펀이 물류 서비스 전 과정에 대한 관리를 맡는다는 신화통신의 내용을 인용했다. SpeedPAK은 현재 중국의 우수한 국내 택배와 국제 항공, 해외 마지막 1km 배송 자원을 활용해 고효율의 '도어 투 도어' 국제 배송 서비스의 전 과정을 추적을 제공하게 된다. 상무부 쭝산 부장은 올해 진행한 양회에서 "2017년 중국이 글로벌 해외무역 제1 대국이 됐고 국경간 전자상거래 규모 또한 안정적인 세계 제일의 국가이며 지난해 수출입 총액의 증가는 14.2%에 달해 증가 속도가 6년만에 최고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장의 플레이어들은 저마다 차이가 있는데 어떤 경우에는 흩어져 있는 각각의 자원을 통합해 운영하고 어떤 경우에는 자신들이 직접 모든걸 운영하게 되는데 어떤 방
자연을 노래하는 피부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2017 이베이코리아 베스트파트너상’을 수상하며 2015년부터 3년 연속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됐다. 라벨영은 자연주의를 브랜드 철학으로 천연 성분 기반의 안전하고 순한 화장품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특히 불필요한 용기와 패키징 디자인으로 발생하는 부가적 비용을 줄이고 거품을 뺀 고품질 화장품을 저렴하게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며 ‘가성비 甲’ 화장품으로 SNS 상에 입소문이 났다. 기존의 화장품과 다른 신개념 화장품을 연구, 개발하며 사용자의 니즈를 파악해 꼭 맞는 제품 출시로 유명하다. 최근 출시한 쇼킹헤어뽕빨크림은 뜨거운 드라이기나 고데기로 머리를 손상시키며 스타일링 할 필요 없이 바르는 드라이 화장품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도 했다. 재치 있는 네이밍과 끈끈이주걱 추출물로 자극 없이 귀 청결을 돕는 쇼킹이어클렌저(애칭 싸우자 귓밥아)가 올리브영에 선 입점 제안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30여개가 넘는 제품이 순차적으로 추가 입점 됐으며 최근에는 아트박스 뷰티 존에 입점돼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채널도 꾸준히 늘려가는 중이다. 라벨영 담당자는 “론칭 6년째를 맞은 라벨영은 천연 성분을 기반으로 한 독특한 신개념 화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국내 1위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www.ebay.com)가 ‘제 7회 이베이 수출스타’를 진행하고 7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베이 수출스타는 이베이코리아가 해외 수출을 희망하는 신규 셀러를 발굴하고 국내 판매자의 해외 판로를 넓히기 위해 2011년부터 7회 째 개최해오고 있는 온라인 판매 경진대회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최대 마켓플레이스 이베이 플랫폼을 활용해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판매 역량을 겨루게 된다. 온라인 수출에 관심 있는 일반인 또는 판매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난해 매출 1만2천불 이하의 기존 이베이 셀러도 참가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허브사이트(www.ebaycbt.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베이코리아는 이번 대회부터 수출스타 참가자들에 대한 혜택과 상금을 대폭 강화했다. 온라인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과 함께 올해부터 이베이 셀러존을 운영한다. 매주 오프라인에서 이베이 판매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하고 해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한국무역협회의 후원을 받아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소싱해 줄 예정이다. 꾸준한 후원을 진행해온 우정사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가 ‘제6회 이베이 수출스타 경진대회’ 시상식을 20일 오후 3시 역삼동에 위치한 이베이코리아 본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6월부터 11월말까지 진행한 ‘이베이 수출스타 경진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다. 수상자는 총 6개월 동안의 판매액, 판매 아이템 수, 혁신성, 각종 행사 참여도 등을 반영해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1명), ▲최우수상 300만원(2명), ▲우수상 200만원(2명), ▲특별상 각 100만원(최다배송, 다국가 진출 등 부문별 1명) 등 소정의 창업지원금과 판매지원금을 수여한다. 올해 수출스타는 한류열풍이 주도했다. 대상은 K-뷰티 제품을 판매한 신용덕 셀러(34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로 미국, 호주 국가에 수출해 높은 매출고를 올렸다. 최우수상은 K-POP 제품을 판매한 장승호 셀러(36살)가 선정됐다.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베이 수출스타 경진대회’는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이베이(www.ebay.com)를 활용해 전 세계 수억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판매를 겨루는 온라인 판매 경진대회다. 6년 동안 누적
온라인몰과 은행이 쇼핑 편의성 증대 위해 손을 잡았다. 온라인쇼핑몰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가 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15일 남대문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이베이코리아 변광윤 대표, 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사가 협력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베이코리아와 신한은행은 간편결제시스템 스마일페이를 비롯해 G마켓·옥션·G9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스마일캐시 등 각종 서비스에 대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베이코리아와 신한은행의 20대 타깃 제휴카드의 마케팅을 확대하고 신한은행 모바일앱 내 이베이 콘텐츠도 입점시킬 계획이다. 이베이코리아 변광윤 대표이사는 “신한은행과 함께 양사가 보유한 서비스를 이용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고객 대상 마케팅도 공동으로 진행해 차별화된 혜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내 온라인 쇼핑에서 오픈마켓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대신증권 기업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은 약 54조원으로 이 중 오픈마켓은 20조원으로 추산된다. 전체 국내 소비의 7%를 차지하는 금액이다.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영향력은 줄어들고 가상의 공간, 즉 모바일 플랫폼에서 이뤄지는 거래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생겨난 변화다. 온라인 쇼핑, 주요 채널로 부각 통계청(청장 유경준)에 따르면 2015년 국내 총 소비는 약 278조원으로 추산된다. 이 중 백화점이 10%(29조원), 대형마트 15%(49조원), 홈쇼핑 10%(30조원), 편의점이 6%(17조원)를 차지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 시장은 약 20%(54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3년간 국내 소비는 가치 지향형 소비로의 패턴 변화와 경기침체로 연평균 2% 성장에 그쳤다. 채널별 평균 성장률이 백화점 0%, 대형마트 3% 등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온라인 쇼핑 시장은 모바일의 확산과 함께 연평균 8% 이상 성장하며 주요 채널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오픈마켓의 고속 성장 온라인 쇼핑 시장 54조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오픈마켓의 규모는 약 20조원으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