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임상연구센터(대표 김성우)가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인체적용시험 정보 교류와 공동 연구를 위해서다. 올리브임상연구센터는 분당차병원과 손잡고 인체적용시험 연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 인체적용 신규 시험법 개발 △ 기능성·유효성 시험디자인 자문 △ 연구 논문 게재 등을 추진한다. 올리브임상연구센터는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외품 등의 기능성‧유효성을 검증하는 임상시험수탁기관이다. 식약처 가이드라인과 임상시험관리기준에 따른 임상시험을 수행한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를 운영해 피험자의 권리를 보호한다. 또 연구 타당성을 심의‧관리·감독한다. 김성우 올리브임상연구센터 대표는 “분당차병원과 공동연구 업무 협약을 통해 바이오 인프라를 구축했다. 전략적 산·학·연·병 네트워크를 강화해 글로벌 헬스&뷰티 임상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네이처셀과 알바이오가 공동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 기술연구원(원장 라정찬)은 미국FDA 승인을 받아 진행중인 알츠하이머 치매 줄기세포 치료제 ‘아스트로스템’의 임상1/2상의 세 번째 임상센터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환자 모집이 진행 중인 캘리포니아 지역의 두 곳(ATP Clinic, Syrentis Clinic)에 이어 추가로 미 하와이 소재의 발데스 메디컬 병원(Valden medical)을 세 번째 임상센터로 추가한 것이다. 특히 하와이는 캘리포니아에 비해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한국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에서 제조한 임상의약품을 공급하는데 훨씬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트로스템’은 치매 증상을 늦춰주는 기존 치매 치료제와는 달리 알츠하이머 치매의 근본 원인인 베타-아밀로이드를 제거한다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는 것을 동물 실험을 통해 증명한 바 있다. 향후 아스트로스템이 허가되면 전 세계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치료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미국 알츠하이머 치매 임상시험을 주도하고 있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 라정찬 원장은 “기존 캘리포니아 지역의 2개 병원에 이어 하와이 1개 병원이 추가됨으로써 미국 알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