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부터 틴트까지 무광택이 대세 립스틱의 계절이 돌아왔다. 올해도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무광 매트 립이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를 이끌 전망이다. 뷰티업계는 선명한 발색력과 다채로운 컬러를 갖춘 립스틱을 선보이고 있다. 속은 촉촉하고 겉은 보송하게 마무리하는 틴트도 눈길을 끈다. 뭉침 없이 깔끔한 입술 연출하는 립 틴트 최근 얇고 가볍게 발리면서 벨벳 매트 입술을 완성하는 립 틴트가 나오고 있다. 매트 립 틴트는 선명한 컬러감을 주고 양 조절과 블렌딩이 쉬운 것이 특징.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누아즈 립은 가볍고 포근한 제형으로 구성했다. 입술에 바르면 뭉침 없이 얇고 고른 벨벳 매트 립을 선사한다. 부드러운 텍스처가 입술 주름 사이사이 부드럽게 녹아들어 오랜 시간 선명한 컬러를 유지한다. 로즈힙 오일 성분이 입술을 촉촉하게 한다. 색상은 베이지‧코랄‧로즈‧레드‧브라운 등 5가지다. 나스 파워매트 립 피그먼트는 입술에 얇게 밀착되고 건조함 없이 편안함이 지속된다. 이달 1일 한국 여성을 위한 색상 익스플리시트 레드‧언페이머스 레드 2종이 새롭게 나왔다. 페리페라 잉크 더 라커는 선명하게 발색되며 묻어나지 않는다. 가벼운 질감과 보송한 마무리감으로 고
랄라블라, 브라운 컬러 립 제품 인기 “인기 있는 립 제품에는 갈색이 섞여 있다?” 랄라블라가 지난 5월부터 이달 16일까지 립 메으키업 매출을 분석한 결과 브라운 색상 틴트 매출이 1위부터 5위를 석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술 메이크업 부문 매출 1위는 립 틴트. 립스틱보다 부드럽게 바를 수 있고 발색력이 높아 인기를 끌고 있다. 립 틴트 매출을 이끈 색상은 △ 오렌지 △ 레드 △ 노란 빛 브라운컬러가 섞인 오렌지 브라운 △ 레드 브라운 △ 붉은 기 도는 벽돌색의 브릭레드 △ 브릭로즈 등 브라운 계열로 조사됐다. 브라운은 동양 여성의 피부에 잘 어울리는 색상으로 꼽힌다. 피부 톤에 맞춰 따뜻한 느낌의 연한 오렌지 브라운부터 짙은 다크 브라운, 레드 브라운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랄라블라에서 5월부터 8월 16일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삐아 라스트 벨벳 립 틴트 다정보스’. 오렌지 브라운 색상이 입술에 부드럽게 밀착돼 매혹적인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두 번 째로 많이 판매된 제품은 ‘릴리바이레드 앙큼라이어 코팅틴트 성숙한체리인척’이다. 오렌지 빛이 감도는 레드 브라운 색상으로 나왔다. 오일을 감싼 수분 캡슐이 입술을 촉촉하게 표현한다. 랄라블라 관계자는
보송보송 무스 감촉…가볍고 선명한 입술 메이크업 블리블리 무스 틴트는 보송보송하고 매끈하게 밀착되는 입술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크림처럼 폭신한 무스 제형으로 나와 입술에 부드럽게 펴 발리고 선명하게 발색된다. 카렌듈라 꽃‧해바라기 씨 오일이 입술을 촉촉이 감싸 입술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색상은 △ 레드 △ 체리핑크 △ 오렌지레드 △ 크리미 누디코랄 등 8가지로 나왔다.
블리블리 벨벳 립 쿠션 블리블리 벨벳 립 쿠션은 보송하고 매끈한 입술을 연출하는 쿠션 타입 틴트. 말랑한 물방울 모양의 쿠션 팁이 입술에 공기처럼 가볍게 펴 발린다. 바른 듯 안 바른 듯 자연스러운 입술 화장 효과를 준다.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그러데이션 효과와 풀 립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또 미세입자 컬러파우더가 입술 주름 사이사이에 밀착돼 선명한 발색력을 제공한다. 무더운 여름철에도 끈적임 없이 보송하고 매끈한 무광 립 메이크업을 완성시킨다. 이 제품은 세라마이드·아르기닌·피토스테롤 등이 들어 있어 건조함 없는 건강한 립케어 효과를 준다. 색상은 △ 말린 장밋빛 ‘벨벳 장미’ △ 선명한 핫핑크 컬러 ‘벨벳 핑크’ △ 상큼하고 생기로운 다홍 오렌지빛 ‘벨벳 오렌지’ △ 짙고 정열적인 ‘벨벳 레드’ 등 총 4종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