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국내 최대 규모로 재탄생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은 월드타워점 타워동 매장을 새롭게 확장하면서 30일 에비뉴엘동과 함께 잠실 월드타워점 전체 매장을 그랜드 오픈한다. 새로 오픈하는 월드타워점의 특허기준 면적은 기존 1만1천411㎡(3천457평)에서 1만7천334㎡(5천252평)으로 확대됐다. 이는 국내 시내 면세점 중 최대 규모이며 아시아 2위, 세계 3위에 해당한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월드타워점 타워동은 특히 국산 중소기업 제품은 물론 지역 특산품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지역경제 기여를 위해 국내 브랜드 매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중소 브랜드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인큐베이팅관’ 및 팝업 매장을 신규 조성했으며 국산 제품의 매출 증대를 위해 국산 화장품 매장 평균 면적을 늘리고 동선을 확대해 쇼핑 편의성과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롯데면세점은 또 월드타워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적극 알리는 데도 일조하기 위해 월드타워점 타워동 내에 한국전통문화관과 특산품관을 신설했다. 이곳에서는 이도도자기 등 전통 공산품과 방짜유기와 금박제품 등 무형문화재 장인이 만든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에비뉴엘동과 타워동의 연결로 롯데월드타워와 연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