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새 모델 제니와 함께 ‘블랙 파운데이션’ 탄생을 알렸다. 지난 14일 SJ쿤스트할레에서 진행한 헤라 블랙 파운데이션 출시 기념 행사에는 모델 제니를 비롯해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배우 김용지 등 셀럽 70여 명을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 ‘NOTHING BUT BLACK’ 콘셉트 아래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각 공간에 밀레니얼 세대의 트렌디하고도 ‘그 자신만으로도 완벽하다’라는 헤라의 블랙 파운데이션의 특징을 담아 특별하게 구성했다. 행사 중간에는 블랙 파운데이션 영상 공개와 함께 제니가 신제품을 최초로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새롭게 탄생한 헤라 블랙 파운데이션은 피부에 빈틈없이 밀착해 매끈한 피부 표현은 물론, 24시간 무너짐 없이 커버되어 시크한 세미 매트 룩을 완성해준다.
글로벌 트렌드 이끌 ‘서울리스타’ 이미지로 매력 발산 기대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브랜드 헤라가 모델 전지현에 이어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를 새 모델로 발탁했다. 전지현은 지난 2015년부터 헤라 브랜드 뮤즈로 선정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브랜드 영상·이미지·화보 등을 통해 도시적이면서 세련된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헤라의 브랜드 이미지 정립에 기여했다. 헤라는 최근 전지현과의 재계약에 이어 제니를 새 브랜드 모델로 내세우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 속에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갖춘 서울리스타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파함으로써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헤라 디비전 이지연 상무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자신감 넘치는 열정이 돋보이는 제니는 헤라 브랜드와 서울리스타 이미지에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며 “헤라는 서울리스타의 당당한 자신감과 아름다움을 발신해온 브랜드로서 앞으로 전지현과 제니는 한국 여성의 근원적인 가치와 아름다움을 새로운 모습과 도전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헤라의 새 모델인 제니는 내달부터 헤라 모델로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