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스메슈티컬 메카’로 뜬다!
‘코스메디뷰티페어’ 개막…내달 코스메디뷰티포럼 출범 풍부한 의료 인프라·콘텐츠 기반, 화장품기업 특화 추진 <부산에서 허강우 기자> ‘코스메디’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워 부산 지역의 환경적 특성을 최대화한 새로운 콘셉트의 전문 전시회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풍부한 의료 콘텐츠를 활용함으로써 코스메디(Cosmetics+Medical=CosMedi) 카테고리를 부산 지역 화장품 기업의 특화된 영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부산경제진흥원·(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주)유마이스가 공동 주최한 ‘2017 부산 코스메디 뷰티페어’가 지난 20일과 오늘(21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부산 코스메디 뷰티페어는 △ 코스메디 시장 선점을 통한 부산의 새로운 화장품 뷰티·미용 산업 생태계 입지 구축 △ 부산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를 통한 기업 마케팅 기회 제공 △ 코스메디 영역의 특화한 박람회를 통한 의료산업체 활성화와 의료산업 발전 기여 △ 부산 지역 코스메디 시장 활성화·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이다. 화장품과 의약·의료를 결합한 코스메디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워 현재 각 지자체별로 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