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체가글 기술이전 계약맺고 생산 돌입…세계시장까지 공략 확대 (주)주환바이오.셀(대표이사 이은상)의 기술력이 중국으로 진출한다. 주환바이오.셀은 최근 중국 장용제약(지린성 창춘시 소재)과 ‘고체가글’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 기술 전수에 따른 로열티를 받는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장용제약은 30년 전통을 보유한 제약회사로 다시마추출 기원의 신장요독증 치료제를 전문적으로 생산, 중국 내 이 부문의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장용제약 고위 관계자는 “회사가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접목, 중국시장은 물론 유럽 등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추진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특히 회사 측은 이미 3년 전부터 한국의 우수한 기술을 전수 받을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고 있던 중 주환바이오.셀을 만남으로써 신사업 성장동력으로 뷰티·위생 관련 제품을 선정해 이를 현실화시키겠다는 전략을 수립했다고 덧붙였다. 주환바이오.셀은 ‘고체가글’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제형과 기능의 구강청결용 제품을 개발, 국내 시장은 물론 중국시장까지 기술 이전을 통한 성과를 일궈내면서 성장가도를 달리고
특허청 글로벌 IP 스타기업 뷰티 분야 16곳 선정 전체 205곳 중 144곳 비수도권서 발탁…3년 간 지식재산 관련 지원 국내 뷰티 관련 중소기업 16곳이 2018년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지식재산과 관련된 혜택을 누리게 됐다. 특허청(청장 성윤모‧www.kipo.go.kr)은 최근 전국의 강소‧유망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를 지원하기 위해 20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의 강소‧유망 수출 중소기업 IP 지원을 위해 특허청과 지자체가 예산 154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IP경영 진단과 구축, 해외 출원비용 지원, 특허‧디자인 전략 분석, 제품‧포장‧목업(mock up) 디자인과 브랜드 개발 등 지식재산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을 3년간 받게된다. 올해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총 845곳 기업이 신청, 4.1: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허청과 지자체는 서류심사, 현장실사‧대면심사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최종 지원 기업 20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뷰티 관련 기업으로는 △ 라이프투게더 △ 은성글로벌 △ 안
칫솔 없이 양치 가능한 정제 타입 치약 주환바이오셀은 치약과 가글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신개념 정제형(고체) 치약 ‘닥터치카 알루가글’을 새롭게 출시했다. 닥터치카 알루가글은 일반적인 양치는 물론 외출 시 칫솔 없이도 간편하게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정제타입의 가글제이다. 피코·나노·마이크로 크기로 개발된 무기물과 박하(멘톨)·자일리톨·코코넛 추출물·스테비아 추출물·녹차 추출물 등을 함유했다. 기존의 치약과 가글의 단점을 보완해 입안의 세균 번식 방지부터 사용 후 상쾌함까지 더하는 새로운 개념의 구강관리 제품인 닥터치카 알루가글은 입에 투입하면 10~30초 안에 녹아 거품이 발생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치약과 가글을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간편하다. 사용방법은 닥터치카 알루가글 1정을 입 안에 넣어 가볍게 씹어준 후 발생한 거품으로 1~2분간 가글하고 가볍게 헹구어 주면 된다. 입 안에 잔여물이 남지 않아 사용이 편리하고 사이즈별 연마제로 인해 치아가 손상되지 않는다. 구강 내 항염‧항균 작용으로 잇몸이 약하거나 치료받는 이들에게도 효과적이며 △ 충치예방 △ 항균 △ 항염 △ 냄새제거 △ 스켈링효과를 선사한다. 특히 치아 표면 코팅작용을 통한 손상 부위를 복
“화장 문화·생활 패턴, 제품 하나로 바꾼다” ODM 전문기업 주환바이오셀은 기존에 없던 창의적인 제품을 통해 화장 문화와 생활 패턴을 바꿔나가겠다는 목표로 국내외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은상 대표의 재기발랄함에서 출발한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는 최근 선보인 닥터치카 알루가글, 지단 골드 에그 버블 마스크 팩과 같은 제품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발상부터 남들과 달라야 한다는 이 대표는 “반짝하는 유행이 아닌 BB크림, 쿠션 팩트, 마스크 팩처럼 롱런하며 소비자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는 목표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타사에서 출시된 제품과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기술력을 탑재한 생활 필수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주환바이오셀이 추구하는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 아이디어의 근원은 바로 천연물 스크린 라이브러리. 방대한 천연물 자료가 정리된 천연물 스크린 라이브러리는 식물의 효과·효능을 확인하기 위해 모든 식물을 일일이 찾지 않고도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이 대표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닥터치카 알루가글의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에 주환바이오셀 측도 놀란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