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정한 중국 수출 전선이지만 현재까지는 전체 화장품 수출실적을 압도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새로운 출구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다가온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는 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푸동 신국제전시센터)에서 막을 올리는 ‘제 28회 2024 중국미용박람회’(China Beauty Expo·이하 CBE)에 한국관으로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화장품협회는 “우리 협회는 CBE에 매년 국가관을 구성, 참가함으로써 중국 화장품 시장을 개척을 위한 지원을 해 왔다”고 밝히고 “특히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제도·규제 변화를 통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비관세 장벽에 대응할 역량을 갖추고 중국 현지에서 글로벌 기업·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중소 K-뷰티 기업의 참가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관에 참여할 수 있는 부스는 △ 12㎡ △ 18㎡ △ 24㎡ 등 세 가지 크기로 오는 3월 13일(수)까지 ‘해외전시포털-중소기업 해외전시포털’( www.smesgo.kr/sme-expo/ )을 통해 온라인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금으로 책정한 300만 원은 참가사 선정에서 탈락할 경우 환불이 원칙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 www.kbiz.or.kr )가 화장품을 포함한 소비·산업재 부문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한 ‘2020년 온라인전시회 사업’을 일반 마케팅과 한류 연계 현지 특화 마케팅 등 투-트랙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IT와 콘텐츠를 접목, 물리·시간적 한계를 벗어나 해외바이어에 대한 상시 마케팅활동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모두 50여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일반 마케팅(트랙 1)과 한류 연계 현지 특화 마케팅(트랙 2) 가운데 택일해 지원하며 △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 O2O 마케팅 △ 수출 사후관리 등은 공통 사항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 마케팅(트랙 1)은 △ 제품 특성·마케팅 방식에 따라 다양한 형태(3D·스토리텔링 등)의 홍보동영상 콘텐츠 제작(40곳 내외)과 온라인전시관 등록 △ 온라인 전시관 구축 운영 △ 온라인 홍보·바이어 매칭률 제고 위한 전시회 △ 시장개척단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병행한다. 한류 연계 현지 특화 마케팅(트랙 2)의 경우에는 △ 한류 문화 콘텐츠(연예인 등)와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한 기업 또는 제품의 홍보동영상 콘텐츠 제작(10곳 내외)과 온라인전시
중소기업중앙회 대규모유통업체 거래 중소기업 애로실태 조사 할인행사 관련 비용분담‧적정 수수료율 인하 개선 필요 백화점‧대형마트의 중소기업에 대한 불공정행위는 그간 정부 등 노력에 힘입어 상당부분 줄어들었으나 할인행사 관련 비용분담과 적정한 수수료율 인하는 아직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백화점‧대형마트 납품 중소기업 501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규모유통업체 거래 중소기업 애로실태 결과를 발표했다. 실제 백화점‧대형마트 납품 중소기업은 할인행사 참여 시 수수료율 변도 여부 질문에 대해 수수료율 변동이 없었다고 38.8%가 답했고 7.1%는 매출증가를 이유로 수수료율 인상요구가 있었다고 답했다. 현행 대규모유통업법은 판매촉진비용의 부담전가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으며 대규모유통업자와 납품업자 등의 예상이익 관련 판매촉진비용 분담 비율은 50/100을 초과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백화점 거래 중소기업 판매수수료 평균 29.7% 백화점과 거래하는 중소기업의 납품 방식은 납품업체의 제품을 외상매입해 판매하고 재고를 반품하는 방식인 특정매입이 62.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판매금액에 따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특정매입과
내달 29일…중국 허가 심사위원·법규 전문가 초청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http://www.kcia.or.kr)는 중소기업의 대 중국 수출 지원과 기업 내 중국 수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오는 11월 29일 중소기업중앙회(서울 여의도 소재) 2층 제 1대회의실에서 중국 화장품 위생행정허가와 관련, 중국의 권위있는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교육(유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중국 화장품 위생행정허가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중국 화장품 관련 법규의 기고와 수정, 심사에 참여하고 있는 전문가를 연사로 초청해 진행한다. 양질의 강의 내용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전체 교육은 한중 통시통역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위생허가 신청절차부터 심사기준과 구비서류, 주의사항에 대한 내용과 함께 위생행정허가 불합격 사례와 한국 업체들이 자주하는 실수 등 중국시장 진출을 준비하거나 진행 중에 있는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석했던 담당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정확한 답변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충분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고 교육 신청자에 한해 위생행정허가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을 사전에 설문
중소기업중앙회 발표 자료 쿠팡, 티몬,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 업체에 대한 이용 업체들의 불공정거래 경험이 88.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http://www.kbiz.or.kr)는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2016년 온라인 유통분야 공정거래 정착을 위한 개선방안 연구 진행과 온라인 통신판매중개업 분야 관련 제도 정비를 촉구했다. 통신판매중개업자란 ‘사이버몰 이용서비스를 제공하여 거래당사자간의 통신판매를 알선하는 자’로 정의하며, 현재 오픈마켓, 배달앱, 소셜커머스 등의 사업분야가 이에 해당된다. 국내 온라인 커머스 규모는 2015년 53조원을 넘어서 대형마트(48조), 수퍼마켓(36조), 백화점(29조), 편의점(16조) 등과 함께 강력한 유통채널로 자리 잡았다. 소셜커머스 이용 업체들에 대한 조사 결과, 입점 동기는 매출증대(82.5%), 온오프라인 사업병행(7.0%), 광고/홍보(5.5%)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업체의 70%가 소셜커머스 거래가 매출증대로 연결됐다고 응답해(평균 증가율 26.5%), 소셜커머스도 중소기업들의 판로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수수료의 경우 평균적으로 쿠팡 12.3%, 티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