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엘코스메틱이 ‘ESG 최우수 중소기업’(동반성장위원회 주관)의 확인을 받으며 또 하나의 성장동력을 확보,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피엘코스메틱은 최근 “ESG 진단 종합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 에너지 감축 △ 효율성 높은 폐기물 처리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부터 △ 안전보건관리 △ 투명 윤리경영 △ 소통 문화 구축 등 다각도의 ESG 활동을 전개한 피엘코스메틱은 ESG 이행사항 진단 결과 90%에 이르는 준수율을 기록,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는 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피엘코스메틱은 이와 함께 매년 소외된 이웃과 청소년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자선 공연 후원을 포함해 직원 복리후생을 위한 가족친화경영 실천, 직원 생일 등의 회식비 지원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인증과 관련해 박진영 이사는 “피엘코스메틱은 사회적 책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친 결과 중소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ESG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과 인간존중경영, 기업윤리 실천 등의 기업철학을 기반으로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피엘코스메틱은 화장품을 중심으로 의
3대 지향점·8대 약속 추구…2016년 보고서도 발간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회장 서경배·http://www.amorepacific.com)이 지난 한 해 진행한 지속가능 경영 활동과 성과를 정리한 2016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더 아리따운 세상을 위하여’를 발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지난 2009년 첫 발간을 시작해 2014년부터 그룹 차원으로 확대해 매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고객을 위한 혁신·자연과의 조화· 함께하는 성장·사회를 위한 나눔 등 전략 방향에 따른 다양한 활동 내용과 더불어 ‘2020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함께 담았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지속가능성 평가를 거치고 패키지의 환경 영향을 줄이는 등 제품 생애 주기를 고려한 지속가능성 강화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쿠션 제품 패키지 개선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55톤 절감했으며 한 해 동안 약 600여 개의 지속가능제품을 판매했다. 환경 이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경영 활동 전반에 걸쳐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로션, 크림 등 에멀전 제품 제조에 필요한 에너지를 줄이는 ‘저에너지 유화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