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방침 ‘처음처럼’ 되새기고 재능나눔 캠페인도 시작 (주)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회장 서경배·http://www.amorepacific.com)은 지난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전국 3천600여 명의 아모레 카운셀러와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아모레 카운셀러 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는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원 ‘아모레 카운셀러’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프로 세일즈 우먼으로서의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경영방침 ‘처음처럼’을 주제로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 카운셀러 모두가 1964년 방문판매 사업을 시작할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고객과 사회를 향한 진심을 바탕으로 인류의 아름다운 내일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보인 아모레 카운셀러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총 57명의 아모레 카운셀러가 한 해 동안의 공로와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전주영업팀 한내특약점 김인숙 그랜드수석마스터가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인 카운셀러에게 수여하는 연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경영방침으로 조망하는 화장품기업 올해 경영 화두 올 한해 화장품기업들이 내세운 경영방침은 어디에 중점을 두고 있을까. 각 화장품기업들이 지난 2일 일제히 시무식을 가지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했다. 국내외의 어지러운 정치·경제·외교적인 상황에 직면하면서 새해 사업계획 수립에 난항을 겪고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여기서 멈춰 있을 수만은 없는 일. 주요 기업들이 밝힌 올 해의 경영방침을 요약하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수록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 특히 내수부진에 따른 해외시장 개척에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함으로써 새로운 출구전략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천명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처음처럼’이라는 간단명료하면서도 기본에 충실한 경영방침을 천명했다. 이를 통해 궁극적인 비전인 ‘원대한 기업’을 달성하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이를 위해 △ 글로벌 확산 △ 디지털 역량 제고 △ 리테일 고도화 △ 브랜드 특이성(Singularity) 강화 △ 고단수 경영 혁신 △ 품질 혁신과 지속 성장 고도화 등을 중점 추진 전략으로 수립하고 경영목표와 비전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벽을 마주하면 뚫고 나갈 문을 만들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