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뷰티 채널 파우더룸(www.powderroom.co.kr)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의 후기를 남기면 새로운 제품을 추천하고 증정하는 ‘나우 앤드 뉴(Now & New)’ 무료 체험단을 시작했다. 이번 체험단은 실제로 사용 중인 화장품 사용 후기를 올리고 같은 분야의 새 제품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다. 파우더룸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무수히 많은 화장품 정보 중에서 보다 생생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 사용 후기를 파우더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브랜드들에게는 해당 제품군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에게 자사의 품질 좋은 제품을 자연스럽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파우더룸 홈페이지에서 매주 선정하는 부문별 제품 후기를 5개 이상 작성하면 된다. 1월 첫째 주부터 ▲ 스킨케어 ▲ 색조 메이크업 ▲ 헤어∙보디 ▲ 마스크∙팩 순으로 진행한다. 파우더룸 담당자는 “소비자들은 구매 전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 보길 원한다. 너무 많은 노력과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도 관심 있는 제품을 무료로 체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파우더룸의 새로운 체험단인 '나우 앤드 뉴'를 통해, 소비자가 신뢰할
스타일을 완성하는 뷰티 브랜드 랩코스(LAPCOS)가 랩코스 제품을 가장 먼저 체험해보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함께 진행할 뷰티 서포터즈 ‘예뻐질랩 2기’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뷰티 서포터즈 ‘예뻐질랩 2기’는 오는 2017년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 동안 활동하며 총 20명을 선발한다. 서포터즈에 선발되면 매월 랩코스 제품 체험 및 리뷰와 브랜드 프로모션 대외 홍보 활동, 홍보 아이디어 제안, 오프라인 모임 참석 등 랩코스 제품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서포터즈 미션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우수 리뷰자에게는 특별 혜택이 제공되며, 랩코스 입사 시 우대 특전도 주어진다. 랩코스 뷰티 서포터즈 ‘예뻐질랩 2기’는 뷰티에 관심이 많고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21일까지 랩코스 홈페이지(www.lapcos.com)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서포터즈 최종 합격자 발표는 26일에 랩코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랩코스 관계자는 “올해 처음 진행한 랩코스 뷰티 서포터즈 ‘예뻐질랩 1기’가 활발한 활동 등으로 성황리에 끝나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함
라벨영(대표 김화영·www.labelyoung.com)이 오는 25일까지 신제품 ‘쇼킹바나나헤어에센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쇼킹테스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라벨영에서 운영하고 있는 쇼킹테스터는 매월 10명의 테스터를 선정해 직접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달의 쇼킹테스터로 선정되면 제품을 수령한 후 2주 이내에 블로그나 홈페이지 게시판에 후기를 올리면 된다. 9월 테스터 제품인 ‘쇼킹바나나헤어에센스’는 푸석하고 갈라진 모발을 위한 극손상모 추천케어 제품으로써, 바나나즙이 함유돼 가늘고 힘없는 모발에 탄력과 윤기를 부여해준다. 스월링 작업을 통해 바나나 특유의 향을 배가시켰으며, 끈적이지 않고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청방법은 라벨영 홈페이지 쇼킹테스터 게시판 내에 ‘쇼킹바나나헤어에센스’를 사용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참여가능하다. 한편 ‘쇼킹바나나헤어에센스’ 쇼킹테스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라벨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NS 기반 고성장 신생기업들 체험단 효과 톡톡 자체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하는 화장품 업체가 늘고 있다. 신제품 출시는 물론, 아예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업체도 있다. 주로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등에 업고 성장한 신생 업체들이다. 신생 업체들이 자신하는 우수한 품질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국내 화장품 업체 수는 지난 2011년 640여 곳에서 올해 약 7천5백여 곳(식품의약품안전처 등록업체 기준)으로 약 12배 급증하는 등 경쟁이 가열되는 상황이다.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본력이 약한 신생 업체들이 고비용이 소요되는 전통적 마케팅 전략보다 현재 화장품 주 소비자들의 트렌드와 구매행태를 적극 반영, 인터넷·SNS에 기반을 둔 새로운 모델을 개발,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력을 인정받겠다는 전략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 물론 제품을 먼저 사용하게 한 이후 이들을 고정·충성 고객으로 전환시키는 체험 이벤트는 전통적으로 존재해 왔던 것이 사실이지만 최근에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신생 고성장 기업들은 기업 측이 자체적으로 체험 이벤트단을 조직하고 운영, 관리할 뿐만 아니라 그 활동 근거지를 온라인으로 옮겨 놓고 있다는 데서 차별점이 돋보인다. 라벨영,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