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이 10월 20일 ‘초경의 날’을 맞아 오늘 매출 전액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생리대‧화장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마녀공장은 초경의 경험이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초경의 날 월경용품 기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월경 기간은 얼굴에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월경 시 사용하기 적합한 여성청결제와 에센스 패드 2종을 제공한다. 마녀공장 인스타그램에는 월경 정보를 소개한다. 정확한 월경 지식을 전달해 문제를 줄이도록 돕는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월경은 소중한 내 몸과 나누는 인사다. 귀찮고 부담스러워하기 보다 자연스럽고 건강한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들에게 생리대와 화장품 등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마녀공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년의 날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생활 안정 지원금을 전달했다.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달을 보호하기 위해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질경이가 10월 20일 초경의 날을 맞아 특가 행사를 연다. 질경이 공식 온라인몰에서 오늘 하루 마음생리대를 최대 66% 할인한다. 마음생리대는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PLA 섬유 시트를 사용했다. 피부에 자극 없이 보송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생리 클렌징폼 구매 시 여성 청결제 ‘에코아 퓨어 워시 젤(폼)’을 증정한다. 월경 전후 잔혈을 관리하는 의료기기 질세정기 ‘이너 케어’는 1+1 제공한다. 여성청결제 체험키트를 무료로, 인기 제품을 100원에 주는 행사도 연다. 이달 말까지 티몬 CJ몰 AK몰 등에서 다양한 생리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질경이는 7일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월경 인식 개선 행사 ‘월경은 선물입니다’에 참여했다. 월경은 여성의 일상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회사는 올해 초 ‘에브리데이 질경이’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월경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청소년에게 ‘월경은 선물’이라는 메시지를 전파하는 동시에 초경에 대한 올바른 상식을 알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