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고, 먹고’ 마이크로바이옴 열풍
마이크로바이옴 열풍이 거세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인간의 몸에 사는 미생물과 그 유전정보를 말한다. 정부는 제2의 게놈으로 떠오른 마이크로바이옴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로 주목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평소 안정적인 균형을 유지하지만 균형이 깨질 경우 질병이 발생한다. 마이크로바이옴을 통해 유익균과 유해균이 생성되는 원리와 질병 간의 연관성 등을 분석할 수 있다. 화장품‧식품‧치료제 개발 등에도 활용 가능하다. 마이크로바이옴이 뷰티&헬스 분야에서 주목받으면서 화장품‧제약‧식음료업계에서 관련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나섰다. 닥터자르트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 바이옴 에센스는 피부 유익균을 활성화해 수분 순환을 촉진한다. 독자성분 수분 바이옴™은 단순히 수분을 공급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피부 본연의 수분 체질을 개선하도록 돕는다. 닥터자르트 관계자는 “피부 각질층에는 개인마다 다른 비율의 스킨 마이크로 바이옴을 가지고 있다. 수분 바이옴™과 이를 부스팅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촘촘한 수분 성분의 3중 히알루론산이 각각 조화롭게 작용될 수 있게 만들었다”고 제품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야쿠르트 장케어 프로젝트 엠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