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추석을 맞아 미혼한부모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올리브영은 28일 지파운데이션에 화장품 선물 박스 1천개를 전달했다. 화장품 선물 박스는 색조 브랜드 컬러그램톡의 제품 1만 3천여 개로 구성했다. 대표 제품 ‘썬더볼 틴트’를 비롯해 블러셔 컨실러 쿠션 등을 담았다. 미혼한부모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제품으로 골랐다. 회사 측은 “올리브영은 ’건강한 아름다움’을 꿈꾼다. 미혼한부모가 자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기를 바란다. 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K뷰티와 K팝 결합...일본‧동남아 공략 올리브영이 오는 5월 K뷰티와 K팝을 결합한 컬러그램톡을 론칭한다. 컬러그램톡(colorgramTOK)은 국내를 넘어 해외 Z세대를 겨냥한 뷰티 브랜드다. 컬러그램톡의 첫 번째 뷰티 아이콘은 한일 합작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이다. 올리브영은 지난 해 선보인 색조 PB인 컬러그램에 아이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를 결합했다. 브랜드 로고부터 제품 구성, 패키지, 제품명까지 아이즈원 앨범 특징을 반영했다는 설명. 이번에 출시하는 컬러그램톡은 립틴트‧블러셔‧리퀴드글리터‧섀도우 팔레트 등 총 6종 25가지 품목이다. 올리브영은 컬러그램톡 론칭과 동시에 제 3의 한류 열풍이 부는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최근 일본에서는 K뷰티 열풍이 불면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리브영은 아마존 재팬과 CJ ENM 오쇼핑부문이 운영하는 글로벌 온라인몰 셀렙샵닷컴 등에 진출한다. 아울러 동남아시장 내 드럭스토어 입점도 추진한다. 회사 관계자는 “한류를 대표하는 뷰티와 음악을 연계한 색조 화장품을 개발했다”며 “컬러그램톡이 글로벌 K뷰티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뷰티 콘텐츠를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