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화장품 준비 상황·염모제 등 관련 결과 점검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http://www.lgcare.co.kr)이 14일 오후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LG생활건강 청주공장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http://www.mfds.go.kr) 관계자들과 최근 화장품·의약외품의 규제개선과 관련한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 이번 공유회는 최근 화장품·의약외품 등의 규제개선에 따라 기업 현장에서의 체감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관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손문기 식약처장을 비롯해 김진석 바이오 생약국장 등 식약처 관계자들과 LG생활건강 배정태 부사장, 이상범 생산총괄 전무, 이천구 CTO 전무, 박헌영 대외협력부문 상무 등이 함께 했다. 이날 LG생활건강 측은 △ 맞춤형 화장품 시범사업 시행 △ 의약외품 첨가제의 사용범위 확대 등 최근 식약처의 화장품·의약외품 관련 규제개선에 따른 성과를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 LG생활건강은 식약처의 맞춤형 화장품 혼합·판매 허용에 따라 이를 연내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이날 출시 준비현황과 시연을 현장에서 선보였다. LG생활건강은 기초 화장품을 맞춤형 화장품으로 선
식약처 안전평가원 민원설명회 내년 5월 30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기능성화장품 범위 확대에 따른 ‘기능성화장품 기준·시험방법’의 개정과 심사방향이 대폭 변화된다. 이 같은 제도변화에 따라 특히 현재의 의약외품에서 기능성화장품으로 이관될 것이 확실시 되는 △ 염모제와 탈염·탈색제 △ 제모제 △ 탈모방지제와 더불어 신설될 △ 아토피성 피부 개선 도움 화장품 △ 여드름성 피부의 각질화·건조화 방지 도움 화장품 △ 튼살 등 피부 갈라짐 개선 도움 화장품 등에 대한 심사자료 제출 범위와 심사방향에 대한 화장품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손여원·http://www.nifds.go.kr)은 지난 4일 충북C&V센터 대회의실에서 기능성화장품민원설명회를 열고 기능성화장품 범위 확대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기능성화장품 관련 규정 개정 내용과 심사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약 300여명 이상의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 앞으로 변화될 기능성화장품 관련 규정과 심사방향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염모제·제모제·탈모방지제 등 의약외품, 내년 5월말부터 기능성화장품 이관 확실시 아토피·여드름·튼살 등 피부질환